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가 지난 3일부터 24일까지 원주태장체육단지에서 진행된 마무리 캠프를 무사히 마쳤다.
이번 캠프에는 설종진 감독과 강병식 수석 코치를 필두로 투수 오석주와 조영건, 박윤성, 정현우, 포수 김동헌, 내야수 김태진, 어준서, 전태현, 외야수 이형종, 임병욱, 임지열, 박주홍, 이주형 등 4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선수단은 기본기 강화와 개인 기량 향상에 중점을 두고 4일 훈련과 1일 휴식 턴을 소화했다. 특히 오전과 오후, 야간으로 나눠 강도 높은 훈련에 나섰고 멘털 관리와 부상 방지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병행했다.
설종진 감독은 “힘든 일정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과 스태프 모두 수고 많았다. 마무리 캠프를 끝이 아닌 시작으로 생각하고 스프링 캠프 전까지 각자 부족한 부분을 잘 보완하고 준비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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