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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민축구단(이사장 신도선)이 홈 개막전에서 공식전 3연승에 도전한다. 춘천 출신 정선우 감독이 이끄는 춘천은 오는 16일 오후 2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포천시민축구단과 2024 K3리그 2라운드 홈 경기에 나선다. 앞서 춘천은 리그 1라운드 부산교통공사전(1-0 승), 하나은행 코리아컵 1라운드 전주시민축구단전(2-0 승)에서 나란히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특히 이풍범이 2경기에서 나온 3골 모두 기록하면서 발끝이 매섭다. 공식전 3연승에 도전하는 춘천이 홈 개막전 징크스를 깰지도 주목된다. 춘천은 2020년 K3/
축구
심예섭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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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승이 없는 강원FC가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반전을 노린다.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강원FC는 오는 16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3라운드 원정 경기에 나선다. 강원은 1라운드 제주전(1-1 무)과 2라운드 광주전(2-4 패) 모두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음에도 결과는 가져오지 못했다. 그 이유로 후반전 뒷심 부족과 골결정력 부족이 꼽힌다. 제주와 전반전에서 상대 하프스페이스를 장악하며 좋은 전개를 보였지만, 한 방이 부족했다. 광주와 전반전에서는 강한 압박과 포지션 변환으로 상대를
축구
심예섭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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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게이트’ 폭풍을 겨우 지나니 난데없이 ‘카드게이트’라는 암초에 부딪혔다.대한축구협회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비 기간 축구협회 직원과 일부 선수들이 카지노에서 쓰이는 ‘칩’을 놓고 ‘카드 게임’을 했다는 추문에 휩싸였다.14일 축구협회 조사 내용과 축구협회, 축구계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아시안컵을 앞두고 1월 3일부터 10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진행한 전지훈련 중 일부 선수와 직원 A씨가 한국에서 가져온 칩을 사용해 카드놀이를 했다. A씨는 현장에서 선수단 지원 업무를 맡은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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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석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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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민축구단(이사장 신도선)이 홈 개막전에서 공식전 3연승에 도전한다.춘천 출신 정선우 감독이 이끄는 춘천은 오는 16일 오후 2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포천시민축구단과 2024 K3리그 2라운드 홈 경기에 나선다. 앞서 춘천은 리그 1라운드 부산교통공사전(1-0 승), 하나은행 코리아컵 1라운드 전주시민축구단전(2-0 승)에서 나란히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특히 이풍범이 2경기에서 나온 3골 모두 기록하면서 발끝이 매섭다. 공식전 3연승에 도전하는 춘천이 홈 개막전 징크스를 깰지도 주목된다. 춘천은 2020년 K3/K
축구
심예섭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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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절정의 컨디션을 자랑하는 손흥민(토트넘·춘천 출신)이 3경기 연속골과 함께 ‘기록 제조’에 나선다. 토트넘은 오는 17일 오전 2시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풀럼과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원정 경기에 나선다. 풀럼전을 포함 리그 11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손흥민은 최근 기세를 이어 개인 성적과 팀 성적까지 경신하겠다는 각오다. 그는 4위 싸움의 분수령이었던 직전 라운드 애스턴 빌라전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시즌 14골 8도움을 기록 중이다. 손흥민이 2도움만
축구
심예섭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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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승의 꿈에 도전해보겠습니다.” 지난해 아쉽게 정규리그 1위를 놓친 ‘여자축구 강호’ 화천 KSPO가 WK리그 우승에 도전한다. 강재순 화천 KSPO 감독은 12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디벨론 WK리그 2024’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이같이 각오를 전했다. 지난 시즌 화천 KSPO는 현대제철과 수원FC와 함께 ‘3강’을 이뤘다. 당시 화천 KSPO는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문경상무에 패해 1위와 챔프전행 티켓을 함께 놓쳤다. 강재순 감독은 “부임한 지 14년째인데 그간 우승이라는 이야기를 쉽게 꺼내지 못했고 3위 정도가
축구
심예섭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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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가 대원당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강원FC는 지난 11일 춘천 대원당에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와 윤장훈 대원당 대표이사가 참석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대원당은 강원FC 후원은 물론 홈경기 기부 시즌권을 구매해 도내 유소년들의 프로 스포츠 관람을 지원한다.대원당은 1968년부터 56년째 운영 중인 춘천의 대표적인 베이커리다. 2022년 12월 지금의 위치로 확장 이전했다. 대원당은 춘천시민장학재단 장학금 기탁,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 등 꾸준한 지역 사회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김 대표이
축구
심예섭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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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출신 손흥민(토트넘·사진)이 영국 공영방송 BBC가 선정하는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손흥민은 12일(한국시간) BBC가 발표한 2023-2024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가스 크룩스 이주의 팀’에서 3-4-3 포메이션의 오른 측면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 10일 애스턴 빌라와 원정 경기에서 1골 2도움이라는 맹활약을 펼치며 토트넘의 4-0 완승을 이끌었다.이날 득점으로 통산 159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구단 통산 득점 순위 5위에 오르며 1960년대 활약한 웨일스 출신의 공격수 클
축구
심예섭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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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내 갈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손흥민(토트넘·춘천 출신)과 함께 대표팀에 발탁돼 3월 A매치에 출격한다.황선홍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연전으로 치르는 3월 A매치에 나설 23명의 국가대표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명단에는 손흥민과 이강인을 비롯해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인범(츠르베나즈베즈다), 백승호(버밍엄 시티) 등 유럽파 선수와 주민규(울산HD), 정호연(광주FC), 엄원상(울산HD), 권경원(수원FC
축구
심예섭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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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이 ‘하나은행 K리그 2024’ 정기 선수등록을 마감한 결과 K리그1은 489명, K리그2는 447명 합계 936명의 선수가 올 시즌 K리그에서 활약하게 됐다. 이는 등록 절차가 완료된 선수 934명과 등록 기간 내 국제이적확인서(ITC) 발급 신청까지 완료된 선수 2명을 합한 숫자다.올해 등록 선수 수는 전년도 정기 등록기간에 등록한 선수 925명에 비해 11명이 늘었다.이 가운데 국내 선수는 834명이고, 외국인 선수는 102명이다. K리그1 12개 구단의 구단당 평균 인원은 40.7명, K리그2 13개 구단의 구
축구
김호석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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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 빌라전에서 1골 2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친 손흥민(토트넘·춘천 출신)이 각종 대기록을 새로 썼다.손흥민은 지난 10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 2023-2024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선발 풀타임 출전, 무려 3개의 공격 포인트를 쏟아내며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다.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은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8분 브레넌 존슨의 추가골을 도왔고, 추가시간에는 데얀 쿨루셉스키의 크로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이어 3분 뒤
축구
심예섭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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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생 ‘신성’ 양민혁(강원FC·사진)이 구단 최연소에 이어 K리그 최연소 기록도 새로 썼다.양민혁은 지난 10일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 광주FC와 원정경기에서 전반 1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방 압박으로 두현석의 공을 빼앗은 양민혁은 드리블 돌파 이후 페널티아크 근처에서 그림 같은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2006년 4월 16일생인 양민혁은 지난 2일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 홈 개막전에서 데뷔와 동시에 도움을 기록하며 17세 10개월 15일의 나이로 구단 최연소 출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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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예섭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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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4위 경쟁 팀인 애스턴 빌라를 상대로 1골 2도움의 맹활약을 펼치며 시즌 공격 포인트 20개 돌파와 함께 팀 승리에 앞장섰다.손흥민은 10일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2023-2024 EPL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 3-0을 만드는 추가 골을 터뜨렸다.3일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약 2개월 만에 EPL 득점포 가동을 재개했던 손흥민은 2경기 연속 골 맛을 보며 시즌 14호 골을 기록했다.여기에 손흥민은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축구
연합뉴스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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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가 광주FC와의 원정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2-4로 패했다.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강원FC는 10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광주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4로 패했다. 지난 2일 제주 유나이티드와 1-1로 비겼던 강원은 이날 패배로 첫 승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전반전은 윤정환 감독의 전술이 광주를 묶었다. 수비라인을 제외한 6명의 선수가 강한 압박을 시도하면서 광주의 빌드업을 방해했다. 또 공격진의 포지션 변환을 통해 광주 수비진을 혼란스럽게 했다. 윤 감독의 전술은 이른 시간부터 결실을 봤다.
축구
심예섭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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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K3리그 참가팀인 강릉시민축구단(이하 강릉)과 춘천시민축구단(이하 춘천)이 나란히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에 진출했다.먼저 강릉 출신 김도근 감독이 이끄는 강릉시민축구단은 10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4리그 서울중랑축구단(중랑)과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1라운드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전반 30분 최재현이 올 시즌 구단 공식전 첫 골을 기록했다. 이어 전반 41분 까레카, 후반 39분 박한결, 후반 43분 엘리아스 등 선수단이 고루 골 맛을 봤다.춘천 출신 정선우 감독이 이끄는 춘천시민축구단은 1
축구
심예섭
20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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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가 광주FC와의 원정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2-4로 패했다.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강원FC는 10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광주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4로 패했다. 지난 2일 제주 유나이티드와 1-1로 비겼던 강원은 이날 패배로 첫 승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이날 강원의 선발 라인업은 실험적이었다. 4-3-3 포메이션으로 나선 강원은 가브리엘이 벤치에서 시작하면서 유인수, 이상헌, 양민혁이 스리톱에 세웠다. 황문기는 오른쪽 풀백이 아닌 중앙 미드필더로 나서면서 김이석, 김강국과 함께 허리를 구성
축구
심예섭
20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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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이 부상으로 결장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프턴 원더러스가 풀럼을 물리치고 8위로 진격했다.울버햄프턴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풀럼에 2-1로 승리했다.국가대표팀 공격수이기도 한 황희찬은 2경기 연속 결장했다.황희찬은 지난달 29일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6강 홈 경기에서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을 다쳤으며, 회복에 6주 정도 걸릴 것이라는 진단을 받은 터다.황희찬의 공백에도
축구
연합뉴스
20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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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가 지난 시즌 돌풍의 주인공인 광주FC를 상대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강원FC는 오는 10일 오후 4시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광주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에서 윤정환 감독과 이정효 광주FC 감독과의 전술 싸움이 주목된다.앞서 강원은 지난 2일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개막전에서 전반 35초 만에 이상헌의 득점으로 앞서갔지만, 전반 43분 이탈로에게 실점하며 1-1로 비겼다.아쉬운 무승부였지만 공격 축구를 장착한 강원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슈팅(15
축구
심예섭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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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가 정한민(23)과 2024시즌을 함께 한다.강원FC는 “FC서울에서 활약한 정한민을 임대로 영입했다. 측면 공격수와 스트라이커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정한민의 가세로 공격진에 다양성을 더했다”고 7일 발표했다.정한민은 활동량과 슈팅 능력, 연계 플레이에 강점이 있는 전천후 공격수다. 올 시즌 37번을 달고 그라운드에 오른다. 그는 입단 소감으로 “고향이 강원도 태백이라서 (강원FC에) 이끌림이 있었다. 늦게 온 만큼 빨리 적응을 마치고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며 “팀이 파이널A에 진출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 개인
축구
심예섭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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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올림픽 대표팀이 임시 소방수로 투입된 한국 축구대표팀에게 새바람이 불까.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과 맞대결을 벌인 뒤, 26일 태국 방콕에서 원정으로 두 번째 일정을 소화한다. 이번 맞대결은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3, 4차전으로 진행된다. 황 감독이 짊어진 짐의 무게가 크다. 지난 1, 2차전에서 싱가포르(5-0 승), 중국(3-0 승)을 꺾은 한국이 태국과의 2연전에서 승리한다면 조기에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할 수도 있다. 또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전 패배와 손흥민(
축구
심예섭
2024.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