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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도균 후보는 11일 “패배의 책임은 오로지 후보인 제가 부족했기 때문”이라며 낙선 인사를 전했다.김 후보는 이날 성명문을 통해 “윤석열 정권의 폭주와 일방통행, 8년간의 잘못된 정치를 심판해 주실 것으로 믿고 최선을 다했으나 결과적으로 설악권 주민여러분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며 “패배의 책임은 오로지 후보인 제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더 지역을 위해 고민하고 발로 뛰라는 준엄한 명령으로 받들겠다”고 말했다.이어 “선거운동 기간내내 최선을 다해 도와준 캠프 관계자들, 선거운
국회/정당
이세훈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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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을에서 고배를 마신 새로운 미래 이낙연 공동대표가 “광주 시민의 마음을 얻지 못했다”며 “광주시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고 허리를 깊이 숙였다.이 대표는 11일 오전 광주 광산구 수완동 산월IC 주변에서 주민들을 향해 20여분간 낙선 인사를 했다.이 대표는 “저의 말을 들어주시고 광주의 미래를 생각할 기회를 허락해 주신 광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전국에서, 해외에서 저를 도우러 오신 수백명의 지지자들께도 감사하다”고 전했다.이 대표는 “저에게 주어지는 책임을 다하며 살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정상화, 민주 세력
국회/정당
최경진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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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경기 고양갑에서 5선 도전에 실패한 녹색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심 의원은 11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저는 21대 국회의원 남은 임기를 마지막으로 25년간 숙명으로 여기며 받든 진보 정치의 소임을 내려놓는다”고 말했다.그는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 주민의 신임을 받지 못했고 무엇보다 녹색정의당이 참패했다”면서 “오랫동안 진보 정당의 중심에 서 온 한 사람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했다.그러면서 “척박한 제3의 길에 동행하고 격려를 아끼지 않은 국민 여러분에게 통렬한 마음으로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
국회/정당
최경진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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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분당갑 선거구에서 당선된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당정은 민심을 받들어 전면 혁신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며 의대 증원 문제를 둘러싼 의정 갈등과 관련해 ‘의대 증원 1년 유예’ 등을 공개 건의했다.중앙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던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총선에서 보여주신 민심의 준엄한 심판에 책임 있는 여당의 중진 의원으로서 국민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 정부·여당이 심판받았던 바로 이 자리에서부터 저 안철수, 국민의 눈높이에서 대한민국 미래를 열어나가기 위해 미움 받을 용기로 감히 건의드린다”고 밝혔다.그
국회/정당
최경진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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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4·10 총선 이후 첫 기자회견서 검찰을 향해 “마지막으로 경고한다”며 “김 여사를 즉각 소환해 조사하라”고 말했다.뉴시스에 따르면 조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연 기자회견서 “검찰도 이번 총선에서 확인된 뜨거운 심판이 자신들과 무관하지 않은 점을 잘 알 것”이라며 “두려운 민심을 확인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국민들께서는 검찰이 왜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하지 않느냐고 꾸짖고 계신다”라며 “검찰의 서늘한 칼날은 왜, 윤 대통령 일가 앞에서는 멈춰 서는지 묻고 있다”고 했다.그러면서 “검
국회/정당
최경진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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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야권 4개 정당이 4·10 총선에서 189석을 확보하면서 검찰의 수사권을 박탈하겠다는 공약이 실현될지 주목된다.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22대 국회에서 검찰개혁을 주요 공약으로 내건 정당은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이하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새로운미래 등이다. 이들이 확보한 의석을 더하면 189석에 이른다.민주당은 수사·기소권을 분리하고 대통령령인 수사준칙을 대체할 ‘수사절차법’을 제정해 검찰의 수사권을 보다 강하게 통제하겠다는 입장이다. 경력법조인 중에서만 검사를 선발해 검찰의 폐쇄성을 해소하겠다는 방안도 내놨다.조
국회/정당
최경진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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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결과 여당이 참패한 것과 관련,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등 당 지도부를 정조준해 “그런 사람들에게 어떻게 중차대한 선거를 맡겼는지, 출발부터 안 된다고 봤다”고 밝혔다.홍 시장은 11일 대구시청 기자실을 찾아 “이번 선거는 시작부터 잘못된 선거였다”며 “정권의 운명을 가름하는 선거인데 초짜 당 대표에 선거를 총괄하는 사람이 또 보선으로 들어온 장동혁이었고 거기에 공관위원장이란 사람은 정치를 모르는 사람이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홍 시장은 “총선 기간 여당 선거 운동 중 기억에 남는 것이 무엇이 있었느냐”
국회/정당
최경진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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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원창묵 후보 “무능·무책임 정부에 회초리”더불어민주당 원창묵 후보는 “민생이 무너지는 것을 막고 무능·무책임한 정부에 회초리를 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망가지는 나라를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는 마음으로, 독립군의 심정으로 원창묵이 선봉에 서겠다. 나라가 어려울 땐 언제나 국민이 먼저 일어섰다. 동료시민이라 부르며 국민을 우습게 아는 오만한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원 후보는 “10일 본 투표에 꼭 투표 바란다. 소중한 한 표가 멈춰버린 원주와 대한민국을 다시 뛰게 할 것”이라 고 호소했다.국힘
원주
권혜민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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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강원 총선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춘천·철원·화천·양구갑, 원주갑·을 등 3개 선거구 결과에 정치권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전통적 보수강세가 이어져 온 강원도에서 춘천·원주지역은 전국 단위 선거 때마다 변화된 정치지형을 형성해 온 곳이다.특히, 지난 총선에서 역대선거 흐름을 뒤엎는 결과가 도출, 향후 강원 선거 판세의 향배를 가를 핵심 지역으로 꼽힌다. 또, 이들 지역은 2022년 20대 대선과 8회 지방선거를 거치며 적지않은 표심 변화를 겪기도 했다.도내 최초로 인구 36만명을 돌파, ‘강원 최대 도시’인 원주는 19
국회/정당
이세훈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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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0일 실시된다. 이번 강원 총선은 지난해 6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첫 선거이기도 하다.22대 총선에선 지역구 254명, 비례대표 46명 등 총 300명의 국회의원이 선출된다. 임기는 5월 30일부터 2028년 5월 29일까지다.강원도 8개 선거구에 출마한 총선 후보자 21명의 최종 운명은, 10일 본투표에 참여하는 강원유권자 89만 7255명에 달려 있다. 22대 총선의 강원도 전체 유권자(총 133만 1959명) 가운데 지난 5~6일 사전투표에 참여한 도내 유권자는 43만 4704명으로 집계됐다.각
국회/정당
이세훈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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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강원 총선 최종 투표율이 ‘70%의 벽’을 넘어설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22대 총선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우면서 전체 투표율이 얼마나 될지 주목된다.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년 전인 지난 2020년 치러진 21대 총선 당시 강원도 전체 투표율은 66.1%였다. 당시 전국 투표율(66.2%)과 비슷했다.강원도 역대 총선 투표율은 △20대(57.7%) △19대(55.7%) △18대(51.5%) △17대(59.7%)로 집계됐다. 17대에서 18대 총선으로 넘어가면서 강원도 전체 투표율은 8.2%p 감소했으나
국회/정당
김현경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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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의 중간평가 성격을 지닌 22대 총선 결과는 향후 21대 대선 및 9회 지방선거의 판세를 가늠할 바로미터다. 여·야 정당별 성적표에 따라 강원 정치지형이 어떻게 짜여질지 관심이다.투표일을 하루 앞둔 9일 국민의힘은 윤 정부의 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한 이른바 개헌 저지선인 101석과 입법권 독점(180석) 저지가 가능한 121석 이상 확보를 호소하고 있다. 이에 맞서 더불어민주당은 ‘정권 심판론’을 전면에 띄우며 당 목표 의석인 151석 이상 확보를 다짐하고 있다.거대 양당이 제1당 이상의 지위를 차지하기 위해 의석수 ‘1석
국회/정당
이세훈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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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강원지역 후보들이 선거구별 ‘핵심 요충지’를 마지막 유세 장소로 삼고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춘천·철원·화천·양구갑 선거구 후보 네 명(허영·김혜란·조일현·오정규)은 퇴계동·석사동·강남동 이동 차량이 많은 온의사거리, 하이마트 사거리, 중앙로터리를 마지막 유세 장소로 택했다.퇴계동은 춘천내 가장 많은 유권자가 밀집한 곳이다. 한 후보 측은 “이곳을 잡아야 이긴다는 심정으로 선택했다”고 했다.복합선거구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선거구 후보들은 모두, 춘천지역을 마지막 유세지로 삼았다. 민주당 전성 후보는 우두동, 국민의힘 한
국회/정당
이설화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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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일인 10일 오전 7시 현재 강원 총선 투표율은 1.8%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강원지역 유권자 133만1959명 중 2만4534명(잠정)이 선거에 참여해 투표율 1.8%을 기록했다.이는 지난 2020년 21대 총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2.2%보다 0.4%포인트(p) 낮다.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으며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78만8634명이 투표를 마쳤다.여기에는 지난 5∼6일 치러진 사전투표(투표율 31.28%)는 포함되지 않았다
국회/정당
이채윤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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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하루 전이자 공식 선거운동이 끝나는 지난 9일 여야는 수도권에서 마지막 유세를 벌이며 막판 표심 잡기에 집중했다.더불어민주당은 용산역 광장에서 ‘정권 심판·국민 승리 총력 유세’를 벌였다.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달 28일 출정식을 연 곳이다.민주당은 선거 운동 시작과 마지막을 알리는 행사를 모두 대통령실 인근 용산역에서 열어 ‘윤석열 정권 심판론’을 부각했다.이재명 대표는 이곳에서 “내일이 바로 심판하는 날이다. 이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라는 점, 너희들은 국민으로부터 잠시 권력을 위임받은 대리인 일꾼에 불과하다는
국회/정당
이채윤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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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본 투표 당일인 10일, 높은 사전투표율 때문인지 이날 오전 강원도내 투표소 곳곳은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일부 투표소의 경우 긴 줄이 형성되기도 했지만 대부분은 대기 없이 바로 투표가 가능했다. 유권자들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주길 바란다는 마음으로 한 표를 행사했다.■ “국가·지역에 도움되길” 한 목소리춘천 후평1동 행정복지센터 첫 번째 투표자 이은구(80)씨는 “영업을 하고 있어 아내와 일찍 투표하고 일 하러 가려고 오전 6시부터 나왔다”며 “정책도 정책이지만 국회의원 후보자들부터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주
국회/정당
오세현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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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율이 10일 오전 9시 현재 6.9%를 기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전 9시 현재 22대 총선 투표율이 6.9%라고 밝혔다.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보다 1.1%포인트(p) 낮다.6.9%는 선관위에 시간별 투표율이 공개된 1996년 15대 총선 이후 가장 낮은 오전 9시 기준 투표율이다. 기존 가장 낮은 오전 9시 투표율은 2016년 20대 총선의 7.1%였다.이번 총선 사전투표율은 31.28%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 본투표율 감소의 원인으로 풀이된다.오전 9시 투표율엔
국회/정당
이채윤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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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10시 현재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율이 10.4%를 기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전 10시 현재 22대 총선 투표율이 10.4%라고 밝혔다.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11.4%보다 1.0%포인트(p) 낮다.이번 총선 사전투표율은 31.28%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 본 투표율 감소의 원인으로 풀이된다.오전 10시 투표율엔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는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는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투표율에 합산한다.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충남(11.9%)이다. 경
국회/정당
이채윤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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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낮 12시 현재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율이 18.5%를 기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낮 12시 현재 22대 총선 투표율이 18.5%라고 밝혔다.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19.2%보다 0.7%포인트(p) 낮다.이번 총선 사전투표율은 31.28%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 본 투표율 감소의 원인으로 풀이된다.낮 12시 투표율에는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가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는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투표율에 합산한다.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대구로 20.4%를 기록했다.
국회/정당
이채윤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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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이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했지만, 본투표에선 지난 총선보다 낮은 투표율 추이를 보이면서 최종 투표율 ‘70%’를 넘기기 어려울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낮 12시 기준 22대 총선 투표율이 18.5%라고 밝혔다.이는 지난 2020년 21대 총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19.2%보다 0.7%포인트(p) 낮은 수치다.오전 투표율에는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는 아직 반영되지 않았다. 사전투표는 거소투표, 선상투표, 재외투표와 함께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투표율에 합산한다.앞서 이번 총선의 사전투
국회/정당
이채윤
2024.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