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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아(평창동계올림픽 여자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주장·강릉출신) 선수가 보고 있어서 더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어요.”아이스하키 유망주 장현정(남춘천여중·사진)이 포함된 한국 여자 3대3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새 역사를 썼다. 한국 대표팀은 24일 강릉 하키 센터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하 강원2024) 여자 3대3 아이스하키 준결승 중국전에서 6-4로 꺾고 은메달을 확보했다. 한국 아이스하키 역사상 성인 올림픽과 청소년올림픽을 통틀어 단일팀으로는 첫 메달이다.장현정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 중 최연소
스포츠일반
심예섭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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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회에서 못 이뤘던 것을 한국에서 이루게 돼 기쁩니다.”봅슬레이 기대주 소재환(17·상지대관령고)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하 강원2024)에서 새 역사를 썼다. 소재환은 23일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강원2024 봅슬레이 남자 모노봅(1인승)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48초63의 기록으로 1위에 올라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역대 대회에서 못 이뤘던 것을 한국에서 딸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며 “첫 번째 목표인 목표 청소년동계올림픽 금메달을 이뤘기 때문에 다음 목표는 2026 밀라노·코르티
스포츠일반
심예섭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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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개막(19일)을 앞두고 진종오 대회조직위원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향한 막바지 ‘총력 담금질’을 강조했다.진 위원장은 3일 본지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처음으로 맡은 조직위원장으로서의 막중한 임무를 실수없이 완수하기 위해, 대회를 준비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협력하고 있다”며 “선수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 선수들에게 필요한 부분들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에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진 위원장은 대회 준비가 최종 단계에 돌입한 현재, “지난해 10월 대회가 열릴 경기장에 대한
스포츠일반
이세훈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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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는 이서아(춘천 봄내중·2학년)학생이 16일 오후 강원도교육청에서 강원도 출신의 이형택 전 테니스 선수를 만나 선수로서의 자세와 조언 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두 사람의 만남을 주선한 신경호 교육감은 예체능 학생들이 학교에 다니며 재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신 교육감은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재능을 살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테니스를 비롯한 많은 종목의 학생 선수들이 지역에 해당 종목 운동부가 없어 다른 지역으로 떠나고 있다. 초등학교 때부터 계열화할 수 있도록 운동부 창단을
스포츠일반
정민엽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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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여름반등의 중심 김대원이 ‘10(골)-10(도움)’ 클럽에 가입했다. K리그1이 승강제를 실시해 2013년부터 38경기 체제로 굳어진 후 ‘10-10’ 클럽에 가입한 선수는 지금껏 3명(2015년 로페즈·2019년 세징야·2019년 문선민)이 전부였다. 공격수로서 득점과 도움 모두 능력을 갖추었다는 의미인 10-10 클럽 가입은 그만큼 K리그1에서 상징하는 바가 크다. 지난달 2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 ‘하나원큐 K리그1 2022’ 23라운드 순연경기에서 2도움을 기록한 김대원은 현재(4일 기준) 10골
축구
심예섭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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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보다 결과를 가져와야 했다. 정말 기쁜 하루다”강등 위기의 강원을 구해낸 최용수 감독은 12일 대전하나시티즌과의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승리한 뒤 이 같이 밝혔다. 최용수 감독은 ‘잔류’라는 난제를 해결하고 마침내 활짝 웃었다. 최 감독은 이날 승리 요인에 대해 “(선제골을 내준 것은) 정말 최악의 경우가 나왔다. 하지만 흐름은 나쁘지 않았다. 선수들의 몸놀림이 가벼웠다”며 “조금 시간을 가지고 선수들을 믿고 갔던 것이 주효했다. 원래 성격대로 빨리 변화를 가져가지 않은 것이 오히려 다행”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이
축구
정승환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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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한귀섭 기자] 김병수 감독이 이끄는 강원FC는 16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2라운드에서 상주상무를 상대로 0-2로 패배했다.지난 10일 FC서울과 첫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강원FC는 상주상무에게 맥없이 무너지고 말았다.강원FC는 이날 4-1-4-1 포메이션으로 조재완,김승대,정석화가 최전선에 자리했다.중앙미드필더는 한국영,이영재,서민우가 맡았고,수비수는 김영빈,임채민,김오규,신광훈이 출전했다.골키퍼는 이범수가 장갑을 꼈다.강원FC는 FC서울과 첫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이 그대로 출전
축구
한귀섭
2020.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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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한귀섭 기자]강원FC가 10일 강호 FC서울과 가진 2020시즌 첫 경기에서 3-1로 역전승을 거두며 홈에서 2020시즌을 힘차게 열었다.김병수 감독이 이끄는 강원FC는 이날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 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라운드에서 FC서울을 상대로 3-1 역전승을 거뒀다.지난해 상주상무와 시즌 첫경기에서 패배한 강원FC는 1년만에 다시 시즌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강원FC는 이날 4-3-3 포메이션으로 조재완,김승대,정석화가 최전선에 자리했다.중앙미드필더는 한국영,이...
축구
한귀섭
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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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한귀섭 기자]코로나19 여파로 2달여 만에 프로축구 K리그가 개막한 가운데 강원FC가 10일 FC서울과 가진 올 시즌 첫 홈 경기에는 많은 내빈과 취재진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춘천 송암구장에는 최문순 도지사,한금석 도의장,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홍명보 대한축구협회 전무,김학범 올림픽대표팀 감독 등 축구협회 관계자들과 수많은 언론사들이 춘천을 찾아 뜨거운 취재열기를 보여줬다.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치러진 강원FC와 서울의 경기는 출입문 2층을 제외한 모든 문이 폐쇄됐다.경기장에 입장하는 사람...
스포츠일반
한귀섭
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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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한귀섭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2달여 만에 프로축구 K리그가 개막한 가운데 강원FC가 10일 FC서울과 가진 올 시즌 첫 홈 경기에는 많은 내빈과 취재진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춘천 송암구장에는 최문순 도지사,한금석 도의장,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홍명보 대한축구협회 전무,김학범 올림픽대표팀 감독 등 축구협회 관계자들과 수많은 언론사들이 춘천을 찾아 뜨거운 취재열기를 보여줬다.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치러진 강원FC와 서울의 경기는 출입문 2층을 제외한 모든 문이 폐쇄됐다.경기장에 입장하는 사...
스포츠일반
한귀섭
20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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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한귀섭 기자]강원FC가 오는 10일 2020시즌 첫 경기를 시작으로 6개월간 대장정에 들어간다.김병수 감독이 이끄는 강원FC는 이날 오후 4시30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 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0’ 1라운드에서 FC서울과 첫 경기를 갖는다.이날 경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열린다.지난 2일부터 4일까지 휴식을 가진 김병수 감독과 선수단은 5일부터 강릉 오렌지하우스에 모여 훈련을 하고 있다.며칠 남지 않은 경기일정에 선수단은 운동장에서 막판 전술훈련에 나서며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
축구
한귀섭
20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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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한귀섭 기자]“강원FC가 이번 시즌에 리그 4위까지도 가능할 것이라 봅니다.”김병수 감독이 강원FC를 맡은 지 벌써 2년이 다 돼간다.2018시즌 강원FC 전력강화부장이던 김병수 감독은 송경섭 감독체제에서 성적이 부진해지자 시즌 중반부터 강원FC를 이끌게 됐다.그해 강원FC는 조태룡 강원 FC대표가 시즌 막판 사퇴 등 팀 내 분위기가 어수선한 상황에서도 리그 8위에 자리하며 K리그1 잔류에 성공했다.지난 시즌에는 정석화,오범석,김지현 등 주축 선수들이 줄 부상으로 빠지는 등 외국인 용병들도 부진을 면치 못하며 어...
축구
한귀섭
20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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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한귀섭 기자]코로나19 여파로 전 세계 프로스포츠계가 멈춰선 가운데 한국스포츠계는 5일 프로야구 개막에 이어 오는 8일 프로축구도 막을 올린다.야구팬들은 5일 프로야구 개막전이 무관중으로 진행됐지만 TV와 인터넷 등으로 자신이 응원하는 팀을 열렬히 응원했다.이제 2일만 있으면 축구 팬들이 기다리던 K리그가 개막한다.2020시즌 K리그1은 8일 지난해 디펜딩 챔피언 전북현대와 지난해 FA컵 우승팀 수원 삼성의 개막전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이 시작된다.2020시즌 프로축구 개막이 2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올 시즌 K리그...
축구
한귀섭
20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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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김지현 선수처럼 축구를 잘할 수 있어요?”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강원FC 선수들이 어린이들에게 질문을 받고 답변하는 ‘어문선답(어린이가 묻고 선수들이 답한다)’을 진행했다.강원FC는 최근 강원FC의 어린이 팬들에게 궁금한 점을 전달받고,선수들이 질문을 보고 직접 답한 영상을 5일 공개했다.어린이들은 ‘강지훈 선수는 몇 살까지 뛸 생각인가’,‘어떻게 하면 김지현 선수처럼 축구를 잘할 수 있나’,어떻게 하면 리프팅을 잘하는지 등 그동안 선수들에게 물어보지 못했던 것들에 대해 질문했다.한 어린이가 “강지훈 선수...
축구
한귀섭
20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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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한귀섭 기자]강원FC가 내달 10일 FC서울과의 홈 경기를 시작으로 K리그1의 막을 올린다.하지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당분간 무관중으로 경기가 치러진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9일 코로나19로 수정된 K리그1 2020시즌 정규라운드(1~22라운드)일정을 발표했다.강원FC는 올 시즌부터 춘천과 강릉에서 4경기,7경기를 분산 개최한다.FA컵은 일정에 따라 홈 개최지가 달라진다.K리그1 공식 개막전은 내달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지난 시즌 챔피언 전북 현대와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팀 수원 삼성의 경기로 진행된...
축구
한귀섭
202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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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한귀섭,정승환 기자]창단 이래 역대 최고기록을 경신,축구계에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강원FC의 일등구단 육성 및 강원축구 발전전략을 모색하는 첫 심포지엄을 27일 강원연구원에서 개최됐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강원FC의 일등구단 육성을 위한 전용구단 조기 건립과 유·소년 발굴 육성 지원 방안,능력있는 선수와 지도자 지속 영입 등을 비롯한 강원축구계의 발전전략이 다각도로 모색됐다.심포지엄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호응,별도의 방청객없이 강원도민TV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주제발표와 토론 요지를 싣는다.◇사...
스포츠일반
한귀섭
202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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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한귀섭 기자]코로나19로 멈췄던 K리그의 개막일을 내달 8일로 확정한 가운데 강원FC가 올 시즌 홈에서 몇 경기를 치르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제3차 이사회를 열고 20202시즌 K리그 개막일을 내달 8일로 확정했다.이날 K리그1의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이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공식 개막전을 치른다.K리그1 경기 수는 기존(33라운드)보다 적은 27라운드(정규리그 22라운드+스플릿 5라운드)로 정해졌다.사실상 올 시즌 경기수가 축소되면서 강원FC의 일정에도 변...
축구
한귀섭
202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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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멈췄던 K리그의 개막일을 내달 8일로 확정한 가운데 강원FC가 올 시즌 홈에서 몇 경기를 치르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제3차 이사회를 열고 20202시즌 K리그 개막일을 내달 8일로 확정했다.이날 K리그1의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이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공식 개막전을 치른다.K리그1 경기 수는 기존(33라운드)보다 적은 27라운드(정규리그 22라운드+스플릿 5라운드)로 정해졌다.사실상 올 시즌 경기수가 축소되면서 강원FC의 일정에도 변화가 불가피하다.일단 강원F...
축구
한귀섭
202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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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한귀섭 기자]구단간 연습경기 금지령이 풀린 강원FC가 22일 춘천시민축구단과 연습경기 갖고 경기력 점검에 나섰다.김병수 감독이 이끄는 강원FC는 이날 강릉보조구장에서 춘천시민축구단과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맞대결을 펼쳤다.앞서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코로나19가 확산하던 지난 2월 24일 시즌 개막을 무기한 연기한 데 이어 지난달 17일부터는 다른 팀과의 연습경기도 금지해왔다.이에 김 감독과 선수들은 강릉 오렌지하우스에서 자체 청백전으로 나눠 연습 경기를 진행했다.연맹는 지난 21일부터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 방...
축구
한귀섭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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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한귀섭 기자]코로나19로 개막이 연기된 프로스포츠는 최근 확진자 수가 조금씩 떨어지면서 미뤄진 시즌 개막 시점을 두고 막판 고심하고 있다.프로야구는 5월 초 개막이 구체화하고 있는 반면,프로축구는 개막 시점을 잡는 데 있어 조금 신중한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KBO는 특별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팀 간 연습경기를 벌이기로 했다.각 팀은 4경기씩 총 20경기를 무관중 경기로 치러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다.KBO 이사회는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 기간인 19일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축구
한귀섭
2020.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