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해외 관광 마케팅 포럼]
발제1 - After·With 코로나시대의 웰니스관광 기반 강원형 그린뉴딜
장태수 단국대 의과대학 교수

포스트코로나 시대,전 국민적 힐링의 시간이 절실한 시기다.코로나19로 해외여행에서 국내(지역)관광으로 산업이 재편되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해외보다 안전한 국내여행’의 기조에 맞춰 여행 특수 등에 대비해야 하고 청정과 안전·힐링을 테마로 잡은 로컬 콘텐츠 육성에도 집중해야한다.도는 관광을 통해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웰니스 관광에 주목해야한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사업에 동해시,평창군,정선군이 선정된 것은 고무적인 성과다.

여기에 정부가 대안관광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한적한 곳이나 외곽 지역의 섬·바다·산 등으로 떠나는 국내,단기간 힐링 투어를 통해 내수시장 활성화를 유도하는 만큼 관련 산업 육성이 시급하다.특히 도는 강원도만의 웰니스관광 특성화와 브랜드 전략을 수립,웰니스 관광 프로그램과 관광자원·융복합 관광 등을 추진해야한다.한방·힐링명상·지연숲치유·뷰티스파로 구분해 관광지를 특화하고 홍보마케팅과 인력양성·관광수용태세 개선과 지역연계 네트워크 구축으로 효과를 높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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