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제5 - 올림픽 3국 국민관계 강화를 위한 플랫폼&미디어브리지 구축
이예쩐쩐 인민망 당위원회 서기 회장 겸 총재

▲ 이예쩐쩐 인민망 당위원회 서기 회장 겸 총재
▲ 이예쩐쩐 인민망 당위원회 서기 회장 겸 총재
최근 한일 양국은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에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일대일로 공동건설은 새로운 시대에 한중일 3개국 간 협력사업에 밝은 미래를 비추고 있다.

인민일보는 2019년 4월,일대일로 뉴스협력연맹을 결성했는데 강원도민일보가 연맹의 일원으로 참여하고 있다.지난해 12월에는 인민일보·강원도·코오롱그룹 등 5개 단체가 중국복합문화마을 건설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매년 인민일보가 주최하는 한중일 언론인포럼과 이번 2020한중일미디어포럼은 모두 미디어 협력 교류의 좋은 사례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 2021도쿄하계올림픽,2022베이징동계올림픽이 릴레이로 개최된다.2024년에는 강원도에서 청소년동계올림픽이 열린다.동북아 3개국의 릴레이 올림픽 개최는 각 국민들에게 스포츠에 대한 열망과 적극적임 참여를 이끌어 냄은 물론 3국 간 미디어 협력을 더욱 공고하게 할 것이다.스포츠는 인류의 공통 언어이며 미디어는 소통의 브리지이다.

그런 의미에서 한중일 올림픽 협력을 통해 3국 간 미디어 협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고,산업발전을 공동으로 이루기 위한 협력을 제안하고 싶다.

올림픽 협력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중일 미디어는 협력,산업혁신을 도모하면서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다.심층적인 교류와 협력,동북아 3개국 간 벤치마킹 등을 통해 한일언론과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한중일 3개국의 협력 강화는 아시아와 세계의 번영과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고,그 과정에서 올림픽 개최지 미디어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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