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태백시장은 1일 0시에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를 전격 방문하며 시장 직무를 시작했다.
통합운영센터는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1200여대의 CCTV을 관리하는 통합플랫폼 서비스을 운영하는 곳으로 이 시장은 지역의 CCTV 현황과 통합운영센터의 역할·기능, 통합운영센터만의 특화된 서비스 등 센터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경청했다. 또한 사건사고와 구급상황 발생을 실시간으로 접수해 112 상황실과 119 상황실로 현장 영상을 공유하고 출동지원 등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이어 며칠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황을 보고받은 뒤 재발방지 대책을 철저히 세워 시민 안전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처리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상호 시장은 “민선8기 태백시는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더 정진하면서 시민 우선의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뛰고 또 뛰겠다”며 “우리 공직자들도 태백시가 힘껏 도약하는 민선8기 성공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태백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에는 시 소속 공무원 2명과 경찰 1명, 관제요원 8명 등 11명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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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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