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심현정 평창군의장, 김성기 평창군부의장
(왼쪽부터)심현정 평창군의장, 김성기 평창군부의장

제9대 평창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국민의힘 심현정(59), 부의장에 국민의힘 김성기(53) 의원이 선임됐다.

군의회는 1일 오전 군의회 회의실에서 제275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의회 전반기 의장과 부의장 선거를 실시, 의원 7명 만장일치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심현정 의장은 재선으로 평창군 나선거구, 김성기 부의장은 초선으로 가선거구에서 각각 당선됐다.

심 의장은 “4만여 군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제9대 군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더욱 낮은 자세로 군민과 소통하며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으로 각종 현안에 대한 해법을 함께 찾겠다”며 “‘군민에게 행복주는 믿음직한 평창군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의장은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군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의회는 제9대 개원을 맞아 이날 오후 4시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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