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오전 8시1분쯤 평창군 용평면 속사리 신약수로 인근에서 산책중이던 펜션 투숙객 이모(54·서울 노원구)씨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가 1시간 20여 분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 9일 오전 8시1분쯤 평창군 용평면 속사리 신약수로 인근에서 산책중이던 펜션 투숙객 이모(54·서울 노원구)씨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가 1시간 20여 분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9일 오전 8시1분쯤 평창군 용평면 속사리 신약수로 인근에서 산책중이던 펜션 투숙객 이모(54·서울 노원구)씨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가 1시간 20여 분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평창경찰서에 따르면 숨진 이씨는 일행 3명과 함께 펜션에 투숙했다가 이날 산책 중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추정된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전 10시20분쯤 실종 지점 1㎞ 하류에서 익수자를 발견해 인양했다.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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