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허영 예비후보가 21일 강원 춘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춘천·철원·화천·양구갑 선거구 본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유희태
▲ 더불어민주당 허영 예비후보가 21일 강원 춘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춘천·철원·화천·양구갑 선거구 본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유희태

더불어민주당 허영 춘천·철원·화천·양구갑 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 신청이 시작된 21일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선레이스에 뛰어들었다.

허 후보는 후보 등록 첫날인 이날 오전 11시 강원 춘천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본후보등록을 마쳤다.

허 후보는 “사과 한개가 만원일 정도로 고물가다. 서민경제는 어렵고, 지방에선 마을이 하나씩 사라지고 있으나 현 정권은 책임지려 하지 않고 오히려 변명한다”며 “피의자를 호주대사로 도주시켜 국민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정권을 심판해 국정기조를 전환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같은 지역구에서 맞붙는 국민의힘 김혜란 후보에 대해선 “후보가 선명해진만큼 공명정대하게 춘천 발전과 대한민국 비전을 위한 정책대결로 경쟁하자”고 했다. 김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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