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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막대한 사업비를 들여 전격적으로 전자칠판을 대량 보급하는 사업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학교별로 필요한 기기 현황을 파악해 구비하는 것이 대개의 절차인데 도교육청이 전 학교와 유치원을 대상으로 직접 현장 수요조사를 실시한 데다가 일시에 투입되는 비용이 160억원에 육박하다 보니 여러 측면에서 구설에 올랐습니다. 지난 8월엔 유치원부터 전자칠판을 보급하라는 도교육청 별도 지시가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도의회 및 전교조 강원지부, 시민단체 등에서 감사를 청구하는 등 성명 발표가 잇따랐습니다.반면 도교육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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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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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6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하며 사실상 제2기 내각을 출범시켰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국가보훈부, 중소벤처기업부,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교체했습니다. 개각은 내년 총선 맞춤형이라는 분석이 있습니다. 한편으로 민생을 챙기겠다는 의지를 보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작지 않습니다. 하지만 강원 출신 인사가 이번에도 명단에 포함되지 않아 도민들의 상실감이 큽니다. 지역 안배라는 기대를 외면했다는 인식이 팽배합니다. 1기 내각에 이어 또다시 ‘강원 무장관’ 상황을 지켜보는 주민들의 시선이 곱지 않습니다.관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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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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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는 데다가 건조하고 강풍이 불면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태백, 강릉, 평창 등 여러 지역에서 주택이나 창고 등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주말 도계읍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1명이 숨졌습니다. 강릉에서는 집 일부와 농막 등을 태워 40여 분 만에 진화했으나 소방서 추산 4500만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평창군의 한 스키장 용품보관 창고 건물에서도 불이 나 재산 손실이 있었습니다.강풍이 불고 대기가 건조할 때는 특히 산불 예방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12월 1일 양양 원포리에서 산불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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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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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철원·화천·양구 갑/을’ 총선 선거구 개편 여부에 해당 지역 유권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기형적이라는 지적을 받아온 이 선거구가,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적용된다면 지역 특성을 외면한다는 비판을 피하지 못할 것입니다. 춘천과 접경지인 철원·화천·양구는 인접한 지역이긴 하지만, 당면한 현안과 지향점이 상이합니다. 특히 접경지역의 경우 인구 유출로 공동화의 위기가 심화해, 지역 대표성을 온전히 보장할 국회의원을 선출해야 합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수부 도시인 춘천도 인구 증가세에 따른 독립적인 선거구가 필요한 상황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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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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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 말 조기 폐광 예정인 태백 장성광업소의 향후 처리를 둘러싸고 현지 주민들과 한국광해공업공단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공단 측은 장성광업소 갱내를 폐갱수로 채우는 방식의 광해복구 진행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반면 태백지역사회에서는 장성광업소를 온전하게 보존하는 것을 기반으로 미래 발전을 위한 폐갱도 적극 활용 및 대체산업 추진의 상생 동력으로 쓰여야 한다며 반발합니다.태백 현지에서는 장성광업소의 환경과 가치는 현장에 있는 사람들이 가장 잘 알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그 때문에 폐갱수로 일터를 수장하는 것에 절대 동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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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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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부족으로 충전 대란이 발생하는 등 공급 체계가 허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도내 수소차 규모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충전소가 부족한 데다 원활하게 수급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은 수년째 반복돼 운전자들의 불만이 높습니다. 정부는 탄소 저감과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수소차 구입 시 자동차세, 취득세를 감면해 주고 공용주차장과 통행료에도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료 공급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정부 정책을 믿고 수소차를 구입한 운전자들의 불편이 극심합니다. 공급 시스템을 정상화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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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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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강원 동해안에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자체마다 경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여행 이벤트를 마련하고, 기반 시설을 확충해 대한민국 제1 관광지의 위상을 다지고 있습니다. 강원 관광산업 성장을 위한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집니다. 하지만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쓰레기양도 증가해 영동권 지자체들이 난감해합니다. 처리 용량은 한계에 이르렀고, 예산도 추가로 투입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향후 늘어날 관광객에 대비한 장기적인 대책이 시급합니다.쓰레기 처리 부담이 커지는 대표적인 지역은 양양군입니다. ‘서핑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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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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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과 군의회에서 백마고지역 운행 재개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경기도 동두천~연천역 복선전철의 빠른 개통 차원에서 소요산~백마고지 구간 여객열차 운행 일시 정지에 철원군민들이 협조했는데, 이달 12월 12일 복선전철 개통을 앞둔 시점인데도 아무런 대책 없이 방치된 것에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5년째 철원주민들은 이동권 제한 및 관광산업 침체라는 큰 불편과 손실을 감수하면서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철도 조기 완공 협조에 대한 신뢰를 저버린 것으로 불만이 고조되고 있습니다.철원군의회는 지난달 27일 백마고지역 통근열차 운행 재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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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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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도정이 집권 2년 차를 맞은 가운데 전임 도정의 역점 사업에 대한 사후 검증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도감사위원회의 권한이 전면 확대되면서 특정감사 건수가 늘었고, 전임 도정에서 추진해 왔던 역점 사업들이 감사와 수사선상에 오르면서 강원 공직 사회가 살얼음판을 걷는 분위기입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불법이나 비리가 있다면, 조사를 통해 책임을 묻는 것은 마땅합니다.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잇단 감사와 수사가 자칫 공직자들의 사기를 저하하고, 업무 자세를 소극적으로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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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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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12월 1일까지는 여성폭력 추방 주간입니다. 유엔이 정한 세계여성폭력 추방일인 11월 25일부터 1주일 동안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관련 기관, 단체, 시설 등에서 ‘함께 만드는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이라는 표어를 걸고 여성을 향한 폭력 근절과 예방을 각성하는 동참 활동을 펼쳤습니다.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시민단체와 연계해 활동을 벌이는 곳이 있는가 하면 무관심한 곳도 있어 온도차가 있지만, 폭력과 혐오 없는 안전한 일상이 유지되길 희망하는 것은 지역과 나라에 경계가 있을 수 없습니다.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하는 여성폭력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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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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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농업기술원 내년 예산안 대거 감축과 농정국의 불균형 편성을 지적하는 농업인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11월 24일 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에서 탁상행정식 편성 문제점을 지적하며 예산 심의를 거부한 것을 시작으로 27일 도농업인단체총연합회 소속 14개 단체 공동으로 정작 예산이 필요한 사업은 삭감되고, 그렇지 않은 항목은 늘리는 등 농촌 현실과 동떨어진 농업예산 문제점을 지적하며 전면 개선 증액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냈습니다. 어제는 도여성농업인정책협의회에서 도청 앞에서 수정 예산 촉구 시위를 벌였습니다농민 교육과 종자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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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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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과 제주·세종·전북이 지난 27일 대한민국 특별자치시도 협의회를 출범시키며 연대와 협력의 큰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4개 광역지자체의 연대는, 각 지역의 발전을 위해 응집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더 나아가 국토 균형발전이라는 대의를 이루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랍니다. 지금 정치권과 수도권에서는 ‘메가시티 서울 구상’ 논의가 한창입니다. 인근 도시의 서울 편입은 수도권 과밀화를 심화할 것이 자명합니다. 정치와 산업, 교육, 의료, 문화의 서울 집중이 더해지면 비수도권 공동화는 가속합니다. 이런 지방의 위기 속에서 특별자치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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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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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사회로 먼저 진입한 농촌에서 아픈 주민이 늘고 있는데도 도시보다 병의원을 찾기 힘듭니다. 강원도민일보와 강원특별자치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강원 18개 시군 환자의 거주지내 의료혜택이 가능한 자체충족률을 조사한 결과 64%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더 열악한 경우는 입원입니다. 시군 평균 충족률이 27%에 불과합니다. 특히 군 단위 지역 중 아예 병상이 없는 양양과 고성을 비롯해 병상시설은 도내 특정 시에 몰려있습니다.사는 지역을 벗어나 원거리 병원에 진료 및 입원하려면 비용도 비용이려니와 가족과의 생활 병행, 심리적 안정감 측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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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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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과 전북, 제주, 세종 지역에서 내년부터 자치경찰제가 시범 실시될 예정입니다. 자치경찰제는 지방 분권의 이념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 경찰권을 부여하고, 경찰의 설치·유지·운영에 관한 책임을 지방자치단체가 담당하는 제도입니다. 국가와 지역 간 경찰 업무와 권한을 분리하는 이원화를 통해, 주민 밀착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행을 목전에 두고도 아직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나오지 않아 일선 경찰이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경찰뿐 아니라 도민들의 우려도 큽니다. 안착 과정에서 경찰 행정에 차질을 빚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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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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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의 수부’라는 춘천의 정체성을 역사적으로 입증할만한 풍부한 유적과 유물이 근화동 일원에서 잇따라 출토됐다는 학술보고가 나왔습니다. 1500여년 전 삼국시대 때 신라가 한강 유역으로 진출하면서 춘천을 우수주, 수약주 등으로 신설했을 뿐만 아니라 중요도시로서 기능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격자 형태의 계획도시로 구축했다는 것입니다. 이 고대 계획도시는 고려, 조선시대로 그대로 이어졌을 뿐만 아니라 근화동이 군용지로 쓰이면서 고대 및 중세 계획도시의 면모를 뒷받침하는 각종 유적과 유물이 지하에 남아있다는 것입니다.이런 발굴조사분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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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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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교역의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철도건설 공사가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국가철도공단은 최근 강릉~제진 철도건설 사업에 대한 사업실시계획을 승인 고시했습니다. 이 구간 철도건설이 마무리되면 고속 열차 기준으로 강릉역에서 제진역까지 51분이 소요됩니다. 철도가 개통과 함께 관광과 물류 등 동해안 지역 산업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영서 지역으로 연결되는 동서고속화철도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습니다. 도와 지자체는 철도망 개선에 따른 산업 활성화 전략을 마련해야 합니다.사업 방식과 건설 계획은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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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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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창간 31주년 기념일인 11월 26일을 앞두고 오늘 기념호를 발간했습니다. 31년간 한결같은 애정과 관심 속에 오늘 9310호 기념호를 발행하기까지 성원해 주신 도내외, 국내외 곳곳의 독자와 강원도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면을 통해 창간 31주년 기념 특집기사를 다룬 것과 동시에 네이버와 다음 카카오 양대 포털 및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동영상 뉴스와 콘텐츠를 선보였습니다. 강원, 전국, 세계를 연결하는 영역에서 내로라하는 미디어 매체로 성장하게 된 것은 오로지 독자와 도민 관심과 애정 덕분입니다.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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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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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강원대를 비롯한 전국 의과대학 증원 희망 규모가 당초 중앙정부가 예정한 2025학년도 1000명보다 2배 이상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만성적인 의사 인력난으로 공공의료 및 필수의료기반 붕괴 현상 타개를 위해 의대 정원 증원 규모를 놓고 논의 중인 가운데 보건복지부와 교육부가 합동으로 진행한 40개 의대정원 확대 수요조사 결과 추가 시설 없이도 즉시 증원할 수 있는 인원은 215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추가 교육여건 확보를 전제로 할 경우 제시한 최대 증원 희망 수요는 2847명으로 의료교육 현장에서의 정원 증대 요구가 중앙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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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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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방위산업협의회를 중심으로 강원형 방위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구미와 창원 등 영남권 중심의 기존 방위산업 체제에 대해 강원도가 특자도 출범과 함께 도전장을 낸 것입니다. 방위산업은 일자리 창출과 경기 활성화를 촉진하는 미래 산업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한국 방위산업은 장기간 쌓은 경쟁력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수십 년 동안 군사 규제로 개발에 발목이 묶였던 강원도가 이제는 방위산업의 전진기지가 돼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방위산업이 강원의 신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부의 전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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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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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와 양양군이 주최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착공식이 어제(11월20일) 양양에서 있었습니다. 양양군비 948억원과 도비 224억원을 합쳐 총 1192억원이 투입되는 오색케이블카조성사업 실제 착공은 2024년 3월로 예정돼 있지만, 일찌감치 착공식을 하게된 것은 두 자치단체에서 오색케이블카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반영한 것입니다. 양양군 서면 오색리에서 설악산 끝청 3.3㎞ 구간을 운행하게 될 오색케이블카는 순조로우면 2026년 상반기에는 운영될 예정입니다.1982년 도가 최초 입안한 오색케이블카는 보존가치가 높은 국립공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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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