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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등 ‘빅5’ 병원의 전공의들이 집단으로 사직서 제출했다.강릉 아산병원 ,원주 세브란스병원의 전공의 사직서 제출하는 등 강원지역 전공의들도 사직서 제출 대열에 합류했다.병원진료가 시급한 환자와 보호자들은 의료계 집단행동에 불안감 보이고 있다.도민들의 의료공백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강원도의 대응책을 직접 들어봤다.강원도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해 진료공백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 운영중이라 밝혔다.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집단사직에 나서면서 전국적으로 의료 현장의 혼란이 심
뉴스
방도겸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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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서 만취한 채 주차된 차들을 간판으로 내리쳐 망가뜨린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춘천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53)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4시 42분쯤 춘천시 명동 길거리에서 철제 입간판으로 주차된 차량 2대를 내리쳐 망가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이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A씨는 술에 취해 이같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이채윤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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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를 비롯 세브란스, 삼성서울, 서울아산, 서울성모병원 빅5병원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오는 20일 오전 6시 이후에는 근무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전공의 사직으로 의료공백이 현실로 다가온 것입니다. 강원도내에서는 강릉 아산병원과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전공의사들이 집단 사직서를 제출했고 한림대 의대 4학년 학생들이 동맹휴학에 돌입했습니다. 정부는 의료공백을 최소화 하기위해 다양한 대응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수술을 앞둔 환자 가족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의료계 집단행동이 가시화 되면서 시민들 또한 불안해하고 있는 상황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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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찬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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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도내 대부분 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지면서 산지와 영동을 중심으로 20㎝ 이상의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진부령 27㎝, 강릉 16.9㎝, 고성 17.6㎝, 양양 15.5㎝ 등 폭설이 내리면서 강원 곳곳에는 16일 흰 눈에 덮인 멋진 설경이 펼쳐졌습니다.봄 날씨가 하루아침에 변해 폭설로 펼쳐진 그림 같은 설경 모습을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촬영/편집 : 방도겸영상제공 : 강릉시,속초시
뉴스
방도겸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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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강원도의사회가 ‘의대정원 정책 및 필수의료정책 패키지 저지를 위한 강원도의사회 규탄대회’ 를 강원특별자치도청 앞에서 진행했다.이날 진행된 규탄대회에는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장, 염동호 도의사회 의장, 의사, 의대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규탄대회에서 도의사회는 의료시스템 붕괴, 교육의 질 하락, 국민의 건강권 침해 발생 등을 이유로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의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한편 같은 날 춘천에 위치한 한림대 의대 4학년 학생들이 의대 증원 등 정부의 의료 개혁 방침에 반발하며 1년간 '동맹휴학'하기로
뉴스
방도겸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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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인 오늘 ‘의대 증원’을 반대하는 의사단체의 총궐기대회가 전국에서 열렸습니다. 정부는 지난 6일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리겠다고 밝혔는데 그 이유는 붕괴위기인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한 조치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의료계의 반발은 거세지고 있습니다. 한편 의대 증원에 대해 찬성하는 시민의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의사단체의 집단행동에도 정부는 지속적으로 ‘의대 증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의대 증원’에 대한 여러분들의 의견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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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찬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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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안 대표적 명소인 경포호를 경호로 명칭을 바꾸자는 의견이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습니다.이규송 강릉원주대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경포호는 고문헌과 1990년대 지형도에서 경호로 이름이 불리다가 2000년대 지형도부터 경포호로 바뀌었다”면서 이같이 제안했습니다.명칭상 포는 바닷가의 포구를 지칭하고, 호는 민물이 담긴 호수를 의미해 포와 호는 성격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함께 붙을 수 있는 이름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경포호, 경호 무엇이 맞는 표현일까요?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떤지 댓글로 남겨주세요.자료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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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찬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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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에 사는 인구 100명 중 24명은 노인으로 나타났습니다. 2019년 말 기준, 43만 2069명이었던 도내 60대 이상 인구는 2023년 51만 2812명으로 4년 동안 18.7%(8만743명)나 증가했습니다. 이미 도내에서는 대부분의 시·군이 초고령화 도시에 포함됐습니다. 고령화 세대가 다수를 차지하는 국가에서 이들의 의사가 정책결정 과정을 좌우하는 ‘실버민주주의’가 강원도에서 펼쳐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노령층의 지혜와 경험이 사회에 이어질 수 있다는 긍정적인 부분도 있습니다. 22대 총선이 50여 일 앞으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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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찬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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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시외버스터미널이 귀경객들로 북적였다. 시민들은 귀경길에 오른 가족들에게 손을 흔들며 배웅했다.한편 이날 도내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포근한 날씨를 보였다. 따뜻한 날씨에 밖으로 나온 시민들은 각각의 모습으로 짧은 연휴의 마지막 날을 보냈다.촬영/편집= 방도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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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도겸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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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갑진년 첫 명절인 설 연휴가 다가오면서 들뜬 마음을 품고 고향으로 향하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한 노인요양시설에서는 음식을 한 아름 싸 면회를 찾아온 가족들과 어르신 곁을 지키는 요양보호사 등이 북적여 따뜻한 온기가 머물렀다.이곳 요양원에서는 입소한 부모님을 만나기 위해 면회객들이 모여들었다. 면회 시간은 30분 남짓. 안부를 묻고 마음을 전하기엔 하염없이 짧은 시간이지만 이들의 얼굴엔 웃음꽃이 피었다.서울에서 거주 중인 이인희(80) 씨는 모친을 위한 감귤 한 박스와 롤케이크, 호두과자 등 간식거
뉴스
최보권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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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와 동해바다를 지키기 위해 동해해경 경비함정 근무를 자원하는 등 이색 간부후보생 3인방이 화제다.동해해양경찰서(서장 유충근)는 최근 동해해경서장실에서 독도·동해바다 지킴이 해양경찰 간부후보생 제9기(통합72기) 3명에 대한 전입환영식 자리를 가졌다.이번 전입에 유일한 여성으로 인천에서 자라오면서 자연스럽게 바다를 접한 송민주(28) 경위는 어릴 때 배를 타보며 선장이 돼 보겠다는 막연한 꿈을 키우다 친구의 권유로 한국해양대에 입학했다.졸업 후에는 지자체 소속 어업지도선에서 근무를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함정생활을 하던중 국가와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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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동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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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대목을 앞둔 4일 춘천 동부시장 전집골목의 상인들은 명절 음식을 만들기 위해 바쁘게 하루를 보냈다.전집골목의 상인 이순옥(55)씨는 “명절때는 손님들이 넘쳐나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명절 인파를 피해 미리 성묘하려는 성묘객도 줄을 이었다. 춘천 공원묘원에는 포근한 날씨에 이른 성묘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과 술을 올리며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함께 조상의 음덕을 기렸다. 한편,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설 명절을 맞아 3∼12일 전국 440개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를 허용한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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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찬
202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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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미래 강원특별자치도당 창당 준비위원회는 1일 오후 3시 강원특별자치도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창당식을 갖는다. 이자리엔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이 참석합니다.
생중계
최보권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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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바흐 IOC위원장이 강릉올림픽뮤지엄을 둘러본 뒤 본지와 인터뷰를 진행했다.이날 강릉컬링장에서 열린 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 컬링 믹스더블 대한민국과 체코전에서 이채원과 이지훈선수가 경기를 펼쳤다.지난 30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장 관중석에는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가수 싸이, 피겨퀸 김연아,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겸 IOC 윤리위원장 등이 모여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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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동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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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바다를 힘들게 헤엄치는 생후 1년이 채 안 된, 새끼 남방큰돌고래의 모습입니다.꼬리에, 몸길이와 비슷한 긴 줄이 달려있습니다. 낚싯줄이나 폐그물로 추정됩니다.새가 꼬리에 달린 낚싯줄을 먹잇감으로 오인하고 달려들지만 새끼 남방큰돌고래는 도망치기도 힘든 모습이 역력합니다.어미로 추정되는 돌고래가 다가오지만 마땅히 도와줄 방도가 없는지 주위만 맴돕니다.현재 새끼 돌고래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제자리에서 빙빙 도는 이상행동까지 보이고 있는데요.새끼 남방큰돌고래는 저렇게 낚싯줄에 몸이 걸린 상태로 지난해 11월 초, 서귀포시 대정읍 앞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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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동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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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강원2024) 일정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안전을 책임지며 대회 성공개최를 지원하고 있다.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29일 안전한 강원2024 대회 운영을 위해 구조·구급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안전순찰을 강화하는 등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출동태세를 재정비했다. 강원소방은 이날 현재까지 소방인력 1825명, 장비 589대를 동원해 폭설 및 극강 한파에도 불구하고 구급출동 49건, 선수 등 51명(선수 24, 대회관계자 14, 관람객 13)을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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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권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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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와 중소기업중앙회 강원본부, 강원도민일보는 30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에서 정광열 도 경제부지사, 신경호 도교육감, 허영, 한기호 국회의원, 김기홍 도의회 부의장, 육동한 춘천시장, 최선윤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중소기업회장,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 등 도내 경제계 기관단체장과 함께 청년·여성 경제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경제인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강원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강원특별자치도 시대에 역량을 결집하고, 전략을 모색하는 장이 됐다.촬영 : 최보권 기자
뉴스
방도겸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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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마련한 문화올림픽 공연프로그램 ‘강원2024 K-culture 페스티벌’이 지난 27일 평창 용평면 평창돔에서 열려 한국과 강원의 문화예술이 대회를 뜨겁게 달궜다.이날 공연은 강원특별자치도립무용단, 2군단 태권도 시범단, 하모나이즈 합창단, 팝핀현준&박애리에 이어 김희재·박군·조명섭·양지은·홍지윤 등 인기 트로트 가수들이 대회의 흥을 돋웠다.같은날 자원봉사자 임여정씨는 중국 쇼트트랙 장신저 선수가 애써 구해준 배지에 중국어로 자필 편지를 써 장신저 선수에게 남다른 감동을 선물해 주요 내·외신에서 주목받았다.이에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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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권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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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소통의 공간이 될 ‘레전드 올림피언 3인방과 청소년들의 만남' 토크콘서트에 강원 2024 홍보대사 김연아, 윤성빈,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위원이 참석했다.김연아 홍보대사는 도전정신과 경기노하우를 설명하며 진솔한 경험담으로 청소년들의 공감을 끌어냈다.같은날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과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웰리힐리파크를 방문해 대회 관계자와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포근한 주말을 맞아 강릉 아이스아레나 앞과 올림픽파크 일원이 관람객들로 붐볐다.아이스댄스 - 리듬댄스 경기에서 김지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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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동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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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IOC의 세계 최초 ‘올림픽™ 프렌즈에 선정된 배우 이동욱이 결승에 진출한 여자 아이스하키팀을 응원했다. 이날 강릉 하키센터에서 진행되는 ‘아이스하키 3대3 금메달전’을 학생 및 학부모 60여 명과 함께 직관했다.이후 이동욱은 강원 2024의 페스티벌 사이트 ‘플레이윈터존’에 마련된 야외 아이스링크에서 스케이트 체험 시간을 가졌다.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대회가 중반부로 접어 들면서 일부 종목의 대회 일정이 마무리됐다.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는 남녀부 1,500m, 1,000m, 500m와 혼성 계주를 끝으로 쇼트트랙
뉴스
최보권
2024.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