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호우주의보가 9곳으로 확대됐다.
기상청은 23일 오후 3시45분을 기해 인제군평지·양구군평지·강원북부산지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우산으로 비를 다 막기 어려울 정도이며, 계곡이나 하천 물이 불어날 수 있어 유의가 필요하다.
원주·춘천·횡성·철원·화천·홍천군평지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관련기사
안은복
rio@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