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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사람들은 집에 초대한 사람들을 조심해서 돌아가라는 예의로 배웅한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손님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배웅하는 정이 있다. 그럼 외국에서 ‘배웅’은 어떻게 표현할까. ‘seeing (a person) off’(배웅) 또는 a send - off라고 말한다. ‘현관까지 배웅하다’는 see(a person) to the por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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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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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난 사람을 요즘 ‘열 받았다’는 말로 더 자주 표현한다. 잔뜩 열 받아 있는 사람을 진정 시킬 때 여러 가지 문장이 있지만 흔히 쓰는 표현으로 “Cool it!”라고 말하며 다른 표현으로는 “Calm down” (진정해) 또는 Simmer(부글부글 끓는다)늘 단어를 사용해 “Simmer down” 이라고 말하기도 한다.Belle : Huu! How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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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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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차를 타고 갈 때 길 모르는 운전자에게 길을 쉽게 가르치기는 쉽지 않다. 차선을 바꿔야 할 때 사용하는 표현, "You have to make a left turn so change to the left-hand lane" 다른 표현으로는 "Move over to the left lane(1차선으로 옮기세요)"라고 한다.Sandra : Where 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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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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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많은 만남이 있는 나날들이다. 그 약속들 중에 일 때문에, 또는 개인 적인 약속을 할 때 마다 시간을 묻는 표현. “What time shall we make it?”이라고 하며 다른 문장으로는 “What time would you like to meet?” (몇 시에 만나고 싶니?)라고 묻는다.Sandra : Are you free this wee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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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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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만에 친구나, 친척을 만났을 때 유독 얼굴이 예전 모습 그대로 인 사람들이 있다. 세월과 함께 모습도 변해가기 마련인데, 외모가 그대로 남아 있는 사람들에게 “You haven't changed at all.”라고 말해보자. 다른 문장으로 “You haven't changed a bit.”( 조금도 안 변했네)라고 말한다.Bruce: Hey, Ad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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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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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버스 노선 때문에 버스를 잘 못 타는 경우가 종종 있다. 버스를 잘 못 탔다는 표현은 wrong을 사용해서 여러 문장으로 말할 수 있다. “It's the wrong bus” (잘 못 탄 버스예요) “You got on the wrong bus”(버스 잘 못 탔어요).Passenger: Is this bus going to Joong Ahang 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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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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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을 안 해본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둘이 하는 사랑도 있지만 혼자서 몰래 사랑하는 경우도 많다. 그렇다면 짝사랑을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까? unrequited love, 또는one-sided love 라고 하며 return을 사용해서 It was love that was not returned (되돌아 오지 않는 사랑)이라고 할 수 있다.Bru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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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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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 수 없는 불가피한 경우가 있다. 그럴 땐 표현을 어떻게 할까? “That's the way the cookie crumbles” 란 말을 사용할 수 있다. 직역하자면 ‘과자가 그렇게 부서지 잖아’ 인데, ‘한 가지를 선택하면 그것에 따른 불가피한 결과가 따른다’는 뜻으로 이런 표현을 쓴다. 마음먹은 대로 다 얻기는 힘들다. 한가지를 얻었으면 그것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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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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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표면은 아주 고요해도 우리가 볼 수 없는 물아래는 아주 깊다는 표현이다. 겉으로는 조용하고 별 말이 없지만 그 깊은 속을 알 수가 없다는 말인데 사람을 판단할 때 겉만 보고 판단하는 것은 지양해야 되지 않을까. 사람마다의 깊은 속을 누가 감히 알겠는가?Joe: How did Shirley ever get that promotion? She n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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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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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 많이 있다. 상대방 의견을 배려하고, 그 선택을 따르겠다는 말을 할 때 흔히 “Suit yourself” 라고 간단하게 말한다. 또는 “Have it your (own) way”(네가 원하는 대로)라고 말한다. 친구나 가족과 무언가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일 때 한 번 말해보자. Suit yourself!Helen : W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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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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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외식 생활 속에서 일일이 더치페이 (Dutch pay) 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외국에서 보다 우리나라에서 좀 더 흔한 일 이다. ‘제가 살게요’의 다른 표현들이 많다. 다음 번 한 턱 내게 될 때 ‘It’s my treat.’ 또는 ‘It's on me.’ 라고 말해보자.Helen : The food was good, wasn't it?Sand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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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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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지, 또는 월간지 등 거의 모든 집에서 구독하고 있다. 영어로 정기구독 한다는 표현으로 Subscribe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여러 문장을 만들 수 있는데, “I subscribe to Do Min Il Bo” 또는 “I'm a Do Min Il Bo subscriber” (난 도민일보 정기구독자야) 라고 말할 수 있다.Adrian : Whic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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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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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문득 휴강처럼 다가온다’라는 말이 있다. 휴강은 사랑처럼 전혀 예상치 못할 때 찾아 오기 때문이다. 어떠한 사정으로 인해 강의가 취소 되는 경우 “The class is out today”라고 하며 다른 표현으로는 “The class is canceled today”(오늘 수업 취소 됐어) 또는 “There is no class today”(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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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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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살아가면서 많은 시험을 치릅니다. 특히 학창시절 때나 다른 자격증시험, 토익시험 등 정말 많은 시험이 있죠.잘 본 날도 있지만 시험을 망칠 때도 있습니다. “시험 어땠어?”하고 물으면 잘 봤을 땐 대답이 잘 나오지만 그렇지 않은 날은 대답하기도 싫죠. 오늘 뭘 배워 볼까요?부르스:“망쳤어요”(시험=Test, exam)“I messed(뒤죽박죽, 엉망진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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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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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사람들 간의 만남은 약속으로 만남이 이루어집니다. 그러다 보면 약속시간을 지키는 스타일이 사람 마다 다르죠. 늘 헐레벌떡 뛰어서 아슬아슬하게 도착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시계처럼 정시에 도착하는 사람도 있고 늘 몇 분씩 습관처럼 늦는 사람이 있습니다. 오늘 뭘 배워 볼까요?부르스: “ 톰은 늦는 법이 없어요”“Tom is never late.”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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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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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친한 관계에서 상대방이 몸이 안 좋거나 안 좋은 일이 생겨서 걱정이 될 때가 있습니다. 아주 안 좋을 때는 오히려 폐가 되어서 못 연락하지만 조금 상황이 지난 다음에 주로 안부를 묻는 전화를 합니다. 오늘 뭘 배워 볼까요?부르스: “당신이 괜찮은지 궁금해서 전화 드리는 거예요”“I'm just calling to see if you're all r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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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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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항상 새로운 일을 할 때 용기가 넘치는 경우도 있지만 막상 두렵기도 하죠. “내가 과연 그것을 할 수 있을까?” “그렇게 하기엔 시간이 촉박하거나 내 능력이 부족한 것은 아닐까?” 막연한 불안감이 오기도 하는데요, 그럴 때 항상 힘이 되는 말이 있습니다. 오늘 뭘 배워 볼까요?부르스: “마음 먹기에 달렸어요” “You just have to(~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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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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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우리나라 음식은 맵기도 짜기도 하지만 다른 나라 음식에 비해서 또 한 가지 특이한 게 있다면 뜨거운 음식은 아주 뜨겁다는 겁니다. 오늘 뭘 배워 볼까요?부르스: “뜨거우니 식혀 드세요” “It's hot, so let it cool first.”최: “It's hot, so let it cool first.” 뜨거운 것도 ‘hot’이고 매운 것도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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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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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상대방에게 어떤 말을 전할 때 그 사람이 상처 받거나 언짢아 지는 걸 원치 않아서 말을 돌려서 말할 때가 많습니다. 반대로 상대방이 내게 말을 돌려서 한다는 게 느껴질 땐 답답하기도 합니다. 상황에 따라 난처한 경우가 있는데요, 오늘 뭘 배워 볼까요?부르스: “똑바로 말해 주세요” “Tell me straight(똑바른, 직선의).”최: “Tell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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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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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캠퍼스 안이나 백화점 또는 대형 마켓을 돌아 다니면 만났던 사람과 또다시 만나기도 합니다. 좀 전에 분명히 작별 인사를 했는데도 또 만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럴 땐 반갑기도 하고 한편으로 어색한 인사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오늘 뭘 배워 볼까요?부르스: “ 또 만났네요” “We meet again.”최: “ We meet aga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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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