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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의 중간평가 성격을 지닌 22대 총선 결과는 향후 21대 대선 및 9회 지방선거의 판세를 가늠할 바로미터다. 여·야 정당별 성적표에 따라 강원 정치지형이 어떻게 짜여질지 관심이다.투표일을 하루 앞둔 9일 국민의힘은 윤 정부의 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한 이른바 개헌 저지선인 101석과 입법권 독점(180석) 저지가 가능한 121석 이상 확보를 호소하고 있다. 이에 맞서 더불어민주당은 ‘정권 심판론’을 전면에 띄우며 당 목표 의석인 151석 이상 확보를 다짐하고 있다.거대 양당이 제1당 이상의 지위를 차지하기 위해 의석수 ‘1석
국회/정당
이세훈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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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0일 실시된다. 이번 강원 총선은 지난해 6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첫 선거이기도 하다.22대 총선에선 지역구 254명, 비례대표 46명 등 총 300명의 국회의원이 선출된다. 임기는 5월 30일부터 2028년 5월 29일까지다.강원도 8개 선거구에 출마한 총선 후보자 21명의 최종 운명은, 10일 본투표에 참여하는 강원유권자 89만 7255명에 달려 있다. 22대 총선의 강원도 전체 유권자(총 133만 1959명) 가운데 지난 5~6일 사전투표에 참여한 도내 유권자는 43만 4704명으로 집계됐다.각
국회/정당
이세훈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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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진영의 지지층 총결집이 결과를 가를 기준점으로 급부상했다.특히 22대 총선 사전투표율(전국 31.28%·강원 32.64%)이 역대 총선 사상 최고치를 찍은 것에 대해 여야가 나란히 “지지층들이 결집했다”고 강조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 3년 차, 여야 간 극한의 대립 속에서 치러지면서 ‘심판론’이 정면 충돌하고 있다. 여권은 ‘거야 심판’, 야권은 ‘정권 심판’을 내걸고, 막판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진영 논리가 판세를 좌우하는 양상을 띤 이번 총선에선 지지층 총결
국회/정당
이세훈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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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스
홍석범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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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이 48시간 앞으로 다가왔다.여야 정치권은 원주 갑을 선거구와 춘천·철원·화천·양구갑 선거구가 포함된 원주, 춘천을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지역으로 분류하고 당소속 후보 당선에 사활을 걸고 있다. 각 선거구에 출마한 여야 후보들은 남은 48시간 동안 집중 유세를 계획했다.이들 선거구 3곳은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실시된 총선 전 공표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1·2위 간 후보 지지도 격차가 2.7%p(원주갑), 9.3%p(춘천·철원·화천·양구갑), 11.9%p(원주을)로 나타났다. 후보간 지지도 격차가 투표 후보를 결정하지
국회/정당
이설화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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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횡성·영월·평창 선거구는 국민의힘 유상범 후보가 51.5%, 더불어민주당 허필홍 후보가 32.8%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두 후보 격차는 18.7%p로 유 후보가 오차범위(±4.4%p) 밖에서 허 후보를 앞섰다.1차 조사에서 유 후보가 22.4%p 격차로 허 후보를 크게 앞질렀으나 2차 조사에서는 유 후보 지지율이 4.3%p 빠지며 격차가 소폭 줄었다.1차 당시 9.3%였던 부동층은 15.7%로 증가했다.두 후보는 홍천에서 3%p 격차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었으나 나머지 지역에서 유 후보가 오차범위를 벗어나 앞서나갔다. 두 후
국회/정당
김현경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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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인제·고성·양양 선거구는 국민의힘 이양수 후보가 53.0%, 더불어민주당 김도균 후보가 32.6% 지지도를 기록했다. 지난달 22~24일 실시된 1차 조사와 비교해 이 후보는 5.8%p 상승했으나 김 후보는 5.1%p 감소해 두 후보 격차는 20.4%p로, 오차범위(±4.4%p) 밖이다. ‘투표후보 결정 안함·없음·모름’을 택한 부동층은 14.4%였다.1차 조사에서 두 후보간 격차는 9.5%p였으나, 2차 조사에선 2배 이상이다. 연령대별로는, 이 후보는 70세 이상(75.3%)과 60대(73.4%), 50대(52.9%)에서
국회/정당
이세훈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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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철원·화천·양구 을 선거구에선 국민의힘 한기호 후보가 51.7%, 더불어민주당 전성 후보가 32.1%, 무소속 이호범 후보가 2.5%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지난달 22~24일 실시된 1차 조사에서 한 후보는 1.9%p, 이 후보는 0.5%p 각각 상승했고, 전 후보의 지지도 변동은 없었다. 한 후보와 전 후보의 지지도 격차는 19.6%p 오차범위(±4.4%p) 밖이다. ‘투표후보 결정 안함·없음·모름’을 택한 부동층은 13.7%였다.연령대별로 살펴보면, 한 후보는 70세 이상(71.9%), 60대(68.5%)에서 특히 지지도가
국회/정당
이세훈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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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원주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후보가 48.3%, 국민의힘 김완섭 후보가 36.4%의 지지도를 기록했다.두 후보 간 지지도 격차는 11.9%p로, 오차범위 밖 송 후보 우세다. 결정 안함 등 부동층은 15.3%다. 1차 조사에서는 송 후보(47.2%)와 김 후보(39.6%) 간 격차가 7.6%p로 오차범위(±4.4%p) 내였다.송 후보는 60대 미만 모든 연령층에서 우위인 가운데 40대(72.2%), 50대(60.9%), 사무직 등 화이트칼라(67.7%), 진보(81.2%)와 중도(55.5%), 민주당 지지
국회/정당
이설화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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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철원·화천·양구을과 원주을, 속초·인제·고성·양양, 홍천·횡성·영월·평창 선거구는 현역의원들이 오차범위 밖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강원도민일보, G1방송, KBS춘천, MBC강원3사, 강원일보 등 도내 5개 언론사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2차 여론조사’(만18세 이상 유권자 대상,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p)를 실시한 결과, 4개 선거구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이 같이 나타났다.춘천·철원·화천·양구을은 더불어민주당 전성 후보 32.1%, 국민의힘 한기호 후보 51.7%를 기록했
국회/정당
이세훈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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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을 앞두고 실시한 강원지역 여론조사에서 ‘국정안정론’이 50.4%, ‘정권심판론’이 42.2%로 나타났다.국정안정론은 60대와 70세 이상, 정권심판론은 60대 미만 전 연령층에서 높았다. ■2차 여론조사, ‘국정안정론’ 50.4%, ‘정권심판론’ 42.2%강원도민일보 등 5개 언론사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강원도 국회의원 선거구 유권자 4001명을 대상으로 22대 총선 인식(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6%p)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50.4%는 ‘국정운영을 더 잘하도록 정부와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답했
정치일반
이설화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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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등 강원도내 5개 언론사가 실시한 22대 총선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한기호·송기헌·이양수·유상범 후보 등 ‘현역의원’ 강세로 나타났다.춘천·철원·화천·양구을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전성 후보 32.1%, 국민의힘 한기호 후보 51.7%로, 한 후보가 19.6%차 앞서 우세 흐름을 이어갔다. 무소속 이호범 후보는 2.5%, 결정 안함 등 부동층은 13.7%였다. 지난달 22~24일 실시된 1차조사에서 한 후보는 17.7%p 격차로 전 후보를 앞섰다.원주을 선거구는 민주당 송기헌 후보 48.3%, 국민의힘 김완섭 후보 36.
국회/정당
이설화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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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횡성·영월·평창 선거구는 국민의힘 유상범 후보가 51.5%, 더불어민주당 허필홍 후보가 32.8%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8.7%p로 유 후보가 오차범위(±4.4%p) 밖에서 허 후보를 앞섰다.지난달 22~24일 실시된 1차 조사에서는 유 후보가 22.4%p 격차로 허 후보를 크게 앞질렀으나 2차 조사에서는 유 후보 지지율이 4.3%p 빠지며 격차가 소폭 줄었다. 특히 1차 당시 9.3%였던 부동층은 두자릿수(15.7%)로 증가했다.두 후보는 홍천에서 3%p 격차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었으나 나머지 지역에
국회/정당
김현경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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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철원·화천·양구 을 선거구에선 국민의힘 한기호 후보가 51.7%, 더불어민주당 전성 후보가 32.1%, 무소속 이호범 후보가 2.5%의 지지도를 기록했다.지난달 22~24일 실시된 1차 조사에서 한 후보는 1.9%p, 이 후보는 0.5%p 상승했고, 전 후보의 지지도 변동은 없었다.한 후보와 전 후보의 지지도 격차는 19.6%p 오차범위(±4.4%p) 밖이다. ‘투표후보 결정 안함·없음·모름’을 택한 부동층은 13.7%였다.연령대별로 살펴보면, 한 후보는 70세 이상(71.9%), 60대(68.5%)에서 특히 지지도가 높았고,
국회/정당
이세훈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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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원주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후보가 48.3%, 국민의힘 김완섭 후보가 36.4%의 지지도를 기록했다.두 후보 간 지지도 격차는 11.9%p로, 오차범위 밖 송 후보 우세다. 결정 안함 등 부동층은 15.3%다.지난달 22~24일 실시된 1차 조사에서는 송 후보(47.2%)와 김 후보(39.6%) 간 격차가 7.6%p로 오차범위(±4.4%p) 내였다.송 후보는 60대 미만 모든 연령층에서 우위인 가운데 40대(72.2%), 50대(60.9%), 사무직 등 화이트칼라(67.7%), 진보(81.2%)와 중도(
국회/정당
이설화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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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인제·고성·양양 선거구는 국민의힘 이양수 후보가 53.0%, 더불어민주당 김도균 후보가 32.6% 지지도를 기록했다.지난달 22~24일 실시된 1차 조사와 비교해 이 후보는 5.8%p 상승한 반면, 김 후보는 5.1%p 감소해 두 후보 격차는 20.4%p로, 오차범위(±4.4%p) 밖이다. ‘투표후보 결정 안함·없음·모름’을 택한 부동층은 14.4%였다. 1차 조사에서 이 후보는 47.2%, 김 후보는 37.7% 지지도를 각각 기록, 9.5%p 격차였으나, 2차 조사에선 2배 이상 더 벌어졌다.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이 후보는
국회/정당
이세훈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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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선거구는 국민의힘 권성동 후보가 50.1%, 더불어민주당 김중남 후보가 37.0% 지지도를 기록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3.1%p로 권 후보가 오차범위(±4.4%p) 밖에서 크게 앞섰다.지난 1차 조사에서 두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8.7%p 격차로 경합을 벌였으나 2차 조사에선 권 후보 지지율이 6%p 오르며 격차가 더 벌어졌다.개혁신당 이영랑 후보는 2% 지지를 받았다. 결정 안함·투표후보 없음·모름을 택한 부동층은 10.8%였다.권역별 지지는 강남동·강동면·구정면이 포함된 1권역에선 격차가 6.6%p로 오차범위 내였으
국회/정당
김현경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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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에선 국민의힘 이철규 후보가 53.5%, 더불어민주당 한호연 후보가 29.3%, 개혁신당 류성호 후보가 1.4%의 지지도를 기록했다.지난달 25일 발표된 1차 여론조사와 비교해 이 후보는 2.7%p 상승한 반면, 한 후보와 류 후보는 각각 3%p, 0.3%p 감소했다.이 후보와 한 후보의 지지도 격차는 24.2%p 오차범위(±4.4%p)를 훌쩍 넘어섰다. ‘투표후보 결정 안함·없음·모름’을 택한 부동층은 15.8%였다.연령대별로 보면, 이 후보는 70세 이상(76.4%), 60대(74%)에서 특히 지지도가
국회/정당
이세훈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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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갑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원창묵 후보가 43.6%, 국민의힘 박정하 후보가 40.9%의 지지도로 초박빙 경합을 벌이고 있다.지지도 격차는 2.7%p로 오차범위(±4.4%p)내 접전이다. 결정 안함 등 부동층은 15.6%였다. 1차 조사에선 원 후보가 43.9%, 박 후보가 41.4%의 지지도로 2.5%p 격차를 기록했었다.원 후보는 60대 미만 연령대에서 우위로 나타난 가운데 30대(59.1%)와 40대(62.8%)에서 지지도가 높았다.또, 귀래면·무실동·문막읍·부론면·지정면·호저면(47.8%), 사무직 등 화이트칼라(62.4
국회/정당
이설화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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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허영 후보가 48.1%, 국민의힘 김혜란 후보가 38.8% 지지도를 기록했다.지난달 25일 발표된 1차 여론조사와 비교해 허 후보는 1.7%p 상승한 반면, 김 후보는 2.7%p 하락해 두 후보의 격차는 9.3%p로, 오차범위(±4.4%p) 밖으로 벌어졌다.새로운미래 조일현 후보와 무소속 오정규 후보는 각각 1.0%, 1.1% 지지를 받았다. 부동층은 11.1%였다.연령대별로 보면, 허 후보는 30대(68.2%)와 40대(69.8%), 50대(63.9%)에서 과반의 지지를 받았고, 18
국회/정당
이세훈
202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