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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30일 “디지털 서비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여 국민의 자유와 후생 증진에 정부가 더 빨라져야 한다”고 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판교 제2테크노벨리 기업지원허브 창업존에서 ‘상생의 디지털, 국민권익 보호’를 주제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해 “디지털이 우리 삶을 바꾸고 있지만 해결해야 하는 과제들도 빠른 속도로 등장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주문했다.윤 대통령은 “후보자 시절부터 국민불편, 불공정 해소에 중점을 두고 행정·게임·의료서비스 관련 디지털 정책을 추진해 왔다”면서 “먼저, 디지털 행정 영역에서는
대통령실
남궁창성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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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이태원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안 재의요구안’을 재가했다고 용산 대통령실이 이날 오후 밝혔다.정부는 앞서 이날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어 ‘이태원참사 특별법안’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의결했다.동시에 피해자·유가족에 대한 재정 지원과 심리 안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영구적인 추모 공간을 건립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종합 지원대책을 발표했다.이태원참사 특별법은 최근 국회 본회의에서 야당 단독으로 통과돼 정부로 이송됐다. 정부가 의결한 재의요구안을 윤석
대통령실
남궁창성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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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30일 “5월에 개편되는 국가유산청에 종교유산협력관을 신설해 불교유산을 비롯한 종교 유산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보호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에서 열린 불기 2568년 ‘새해맞이, 나라와 민족을 위한 불교 대축전’에 참석해 “한국 문화의 뿌리에 전통문화가 있고, 그 중심에 불교가 자리잡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행사는 한국불교종단협의회와 대한불교조계종 불교리더스포럼이 공동으로 주관했다.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불교종단협의회 회장인 진우 스님과 함께 헌등을 하고 축사를 통해 불교 대축전
대통령실
남궁창성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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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9일 낮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등 국민의힘 지도부를 초청해 오찬을 갖고 당면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은 최근 김건희 여사 ‘명품 백’ 처리방안 등을 놓고 충돌했으나 지난 23일 오후 충남 서천 화재현장 동행이후 극적으로 화해했었다. 이날 오찬에는 당에서 윤재옥 원내대표와 대통령실에서 이관섭 비서실장 등이 같이 할 것으로 보인다.양측은 이날 ‘화해’ 오찬을 계기로 당과 대통령실 간 간극을 줄이면서 국민을 위한 민생살리기 정책과 72일 앞으로 임박한 총선 준비 등에 속도를
대통령실
남궁창성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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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9일 낮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오찬을 함께하고 민생 개선을 위한 당·정 협력을 강조했다고 용산 대통령실이 전했다.용산 대통령실 이도운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오늘(29일)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를 용산 집무실로 초청해 오찬 회동을 했다”며 이같이 소개했다.오찬은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이어 집무실로 자리를 옮겨 37분 간 차담을 이어갔다.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개선을 위해 당·정이 배가의 노력을 해야
대통령실
남궁창성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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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6일 국회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가 불발된 것과 관련, “중소기업의 어려움과 민생 경제를 도외시한 야당의 무책임한 행위”라고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용산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하고, 윤 대통령은 고용노동부 등 정부 모든 관계 부처에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산업 현장의 혼란과 부작용을 최소화하라”고 지시했다.아울러 “특히, 생존에 위협을 받는 영세 기업들에게 필요한 지원 조치를 강구하라”고 주문했다고 대통령실 전했다.
대통령실
남궁창성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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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5일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대전~세종~충청, 광주~전남 등 4개 대도시권에 광역 급행철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의정부시청에서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를 주제로 여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주재해 이같이 약속했다.토론회는 국민들이 매일 겪고 있는 수도권 출퇴근 교통난 및 지방 교통 인프라 부족 문제 등에 대해 국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이하 GTX)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대통령실
남궁창성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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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B 춘천 연장이 가시화됐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의 강원 SOC 공약으로, 강원도와의 협의를 통해 예비타당성조사 추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오전 경기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주재한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 격차 해소’ 민생토론회에 참석, “올해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사업의 원년이다. 출퇴근 30분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이어 “올해부터 본격적인 GTX 시대 열겠다”며 “의정부를 지나는 GTX-C선은 오늘 착공식을 갖고 2028년까지 개통할 것이다. 가장 사업 진행속도가 빠른
대통령실
박지은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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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5일 경기도 대표 전통시장인 의정부제일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며 현장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윤 대통령은 이날 조진식 제일시장·손영철 의정부시장 상인회장 등과 함께 떡집, 생선가게, 반찬가게 등 여러 점포를 찾아 혹한에도 시장을 지키는 상인들을 격려했다.특히 “물건값이 많이 저렴하다”며 우수 제품들을 구매하고 “민생을 열심히 챙기겠다. 전통시장이 잘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상인들을 응원했다.상인들은 “추운데 고생이 많으시고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 응원해 주셔서 더 활기차게 일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화답했
대통령실
남궁창성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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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69%가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문제에 대해 입장을 표명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엠브레인퍼블릭은 YTN 의뢰로 지난 21~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김 여사 관련 문제에 대한 입장 표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 묻는 여론조사를 진행, 24일 결과를 발표했다.이날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69%가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24%로 집계, 모름 및 무응답은 7%로 확인됐다.야권 지지층과 무당층에서는 윤 대통령이 입장을 밝혀야 한다는 의
대통령실
최경진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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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4일 “부패를 척결하고 민간 주도로 공정한 경쟁이 가능하게 하려면 자유 시장경제를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 총재를 접견해 이같이 밝힌뒤 “세계은행이 이러한 점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고 논의를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했다.아제이 방가 세계은행 총재는 작년 6월 취임후 회원국을 방문하고 있으며 새해들어 그 첫 번째 일정으로 일본을 거쳐 한국을 찾았다.윤 대통령은 방가 총재에게 “지난 9월 인도 뉴델리 G20 정상회의 이후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갑다”며
대통령실
남궁창성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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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사진) 대통령은 22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 한파와 폭설로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 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내일부터 기온이 급강하해 한파가 시작된다고 하는데 취약계층 난방 등 안전과 돌봄에 만전을 기하라”면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전했다. 또 “올해부터 늘봄학교가 실시되는데 폭넓게 의견을 수렴해 철저하게 준비하라”고 했다. 늘봄학교는 1학기 2000개교를 시작으로 2학기 6100개교로 확대돼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서 실
대통령실
남궁창성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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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극적으로 만나며 양측 간 갈등이 하루 만에 화해 모드에 들어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남 서천시장의 화재현장을 찾아 피해주민 지원대책 등을 논의했다. 한 위원장도 같은 시각 나란히 현장을 찾아 윤 대통령과 함께 서천 현장을 둘러봤다.김건희 여사 ‘명품 백’ 논란 처리 방안을 놓고 한 위원장의 사퇴까지 거론됐던 양측 간 대립은 이날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이 극적으로 만나면서 수습되는 분위기다.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은 이날 오전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의 갈등설과 관련 “아주 긍정
대통령실
남궁창성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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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3일 공석인 법무부 장관 후보에 박성재(61·사진) 전 서울고검장을 지명했다.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같은 정무직 인선안을 발표했다.박 내정자는 경북 청도 태생으로 대구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사법연수원(제17기) 수료후 서울지검 검사로 출발해 춘천지검 강릉지청 부장검사,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사부장,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 서울고검 공판부장, 제주지검·창원지검 검사장, 광주고검·대구고검 검사장, 서울중앙지검 검사장 등을 역임하고 2017년부터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대통령실
남궁창성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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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오후 충남 서천시장 화재 현장을 찾아 설 대목을 앞두고 피해를 입은 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화재 진압을 위해 고생한 소방관들을 격려했다.윤 대통령은 강추위 속에 눈까지 내리는 화재 현장에 도착해 대기하고 있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김태흠 충남지사, 국민의힘 장동혁·정희용·정진석·홍문표·김형동 의원, 이상민 행정안전부·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과 함께 피해 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둘러봤다.먼저 권혁민 충남소방본부장으로부터 상황을 보고 받고, 올해 가장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인명피해 없이 화재를
대통령실
남궁창성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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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회 선언을 위해 지난 19일 강릉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은 지역 소통 행보에 나서며 강원 애정론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강릉이 외가인 윤 대통령은 대선 출마 등 현실정치 참여에 앞서 강릉을 찾기도 해 대통령의 이번 강릉 방문은 정치권에서 또 다른 의미로 다가왔다.윤 대통령은 개회식에 앞서 청년사업가가 운영하는 강릉의 한 카페에서 강원지역대학생 15명과 함께 ‘청년과의 대화’를 가졌다.윤 대통령은 1996~1997년 춘천지검 강릉지청에서 검사로 근무할 당시를 떠올리면서 “나도 옛날 여기 강릉에서 근무할 때 포
대통령실
남궁창성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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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명품백’ 논란 처리 방안을 놓고 촉발된 대통령실과 국민의힘 간 대치 국면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대통령실의 비대위원장 사퇴 요구를 거부한데 이어 22일 오전에는 4월 총선까지 맡은 소임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재천명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예고됐던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불참하기로 하면서 양측 간 갈등이 증폭되는 분위기다.집권 여당과 대통령실 갈등이 4월10일 총선을 79일 앞두고 정면 충돌 양상으로 치달으며 여권은 총선 전 거센 난기류에 휩싸이고 있다는 관측이다.한동훈 비상대책위원
대통령실
남궁창성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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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2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 한파와 폭설로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 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내일부터 기온이 급강하해 한파가 시작된다고 하는데 취약계층 난방 등 안전과 돌봄에 만전을 기하라”면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전했다.또 “올해부터 늘봄학교가 실시되는데 폭넓게 의견을 수렴해 철저하게 준비하라”고 했다. 늘봄학교는 1학기 2000개교를 시작으로 2학기 6100개교로 확대돼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서 실시될 예정
대통령실
남궁창성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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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수중 핵무기 체계를 시험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대통령실이 “현재까지 분석을 종합해 볼 때 북 주장은 과장되고 조작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대통령실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만약 시험했다면 일종의 어뢰로 추정되는데, 핵 추진 체계일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직경 1m 이하의 어뢰에 들어갈 만한 소형 원자로 개발 사례는 전무하다”며 이같이 설명했다.대통령실은 다만 “북한이 사진 자료를 공개하지 않아 진위 확인이 제한된 상황”이라고 밝혔다.대통령실은 “북 주장의 진위를 떠나 우리 군은 한미 연합 정보감시정찰(I
대통령실
최경진
202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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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지역이 잘 살아야 민생이 좋아지고 우리 국가 전체의 경제도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는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전국 모든 지역이 골고루 발전할 때 불필요한 과잉경쟁을 해소할 수 있고, 우리가 직면한 인구 감소와 저출산 문제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했다.전북은 제주·세종·강원에 이어 이날 전국에서 네 번째 특별 광역자치정부로 출범했으며, 이 자리에는 오영훈 제주지사, 최민호 세종시장, 김진태 강원지사가 나란히 참석
대통령실
남궁창성
2024.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