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고성 거진항 대대적 정비

물양장 보수·방파제 보강 등… 2013년 완공

남진천 2011년 12월 20일 화요일
항구 시설이 노후돼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고성군 거진항의 물양장이 정비 및 개축되고 방파제가 보강되는 등 대대적인 정비공사가 추진된다.

고성군과 농림수산식품부 강릉어항사무소에 따르면 거진항은 태풍 등 기상악화 시 항 입구에 토사유입으로 인한 매몰이 발생해 선박의 운항에 지장을 초래하는 것은 물론 방파제 월파, 물양장 노후화에 대비한 피해방지 대책 및 시설 보강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고성군과 강릉어항사무소는 토사의 항 입구 매몰방지, 폭풍 및 해일피해 방지를 위한 방파제 보강, 노후된 어업기반시설 정비 등의 사업을 총사업비 65억5000만원을 들여 올해부터 오는 2013년 10월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주요 사업은 방파제 기부(기존 방파제 입구)측 80m, 간부(끝)측 100m 등 방파제 보강을 비롯해 방파제측 물양장 280m, 해경부두 70m, 수협 전면 물양장 140m 등 490m의 물양장 정비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또 물양장 개축 132m, 해경부두 연장 15m 등 접안시설 개축공사를 실시하고 항구 내 준설, 조경 및 부대시설 설치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최근 고성군수협에서 주민설명회를 갖고 어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공사 진행시 어업인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신속한 작업 추진 및 어업인들과의 협조를 통해 공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라며 “노후된 시설 정비를 통해 거진항의 어항기능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성/남진천 jcnam@kado.net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http://www.kado.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