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청소년 직업사관학교인 ‘두드림 아카데미’가 8일 개교했다.

춘천 석사동에 문을 연 ‘두드림 아카데미’ 개소식에는 김영우 두드림 아카데미 이사장, 구병삼 통일부 정착지원과장, 김한수 도기획관, 차주건 강원서부하나센터장, 박성호 한국수출입은행 사회공헌팀장, 진성호 외환은행 나눔재단이사 등이 참석했다.

후원기관 지원으로 운영되는 ‘두드림 아카데미’는 317㎡규모로 교실과 기숙시설을 완비했다. 교육대상은 20∼30대 탈북자들로 기술과 인성교육이 병행된다. 교육생은 현재 4명으로 20명까지 확대된다. 안은복 ri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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