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 11주년,코로나 확산방지 활약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이하 심평원) 고객센터가 개소 11주년을 맞아 보건의료 전문 고객센터 역할을 다하고 있다.심평원 고객센터는 지난 2009년 4월28일 개소,현재 94명의 상담사가 연간 85만 건에 달하는 고객 응대 서비스를 하고 있다.이를 통해 지난해 한국능률협회 주관 9년 연속 한국의 우수 콜센터(KS-QI),한국표준협회 주관 6년 연속 공공기관 우수콜센터(KS-CQI)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객센터는 이번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많은 힘을 보탰다.확산 초기인 지난 1월18~2월12일까지 중국 우한공항을 통해 입국한 1506명의 내·외국인에 대한 코로나19 증상여부를 전수조사했다.이후 중국·홍콩·마카오 등에서 입국한 내외국인에 대한 자가진단 앱 설치와 코로나19 증상여부 등을 전화 상담했다.4월1일부터는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현재까지 4만 건의 전화상담을 통해 발열과 호흡기 증상을 확인하고 유증상자 발견시 1339 및 보건소 연계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김형호 심평원 고객홍보실장은 “보건의료 전문 고객센터답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일선에서 헌신해주시는 상담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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