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최상기 인제군수
코로나19 진정세 맞춰
경제안정 대책 추진 계획
일자리·경제성장 주력
지속가능 성장 초점
[강원도민일보 진교원 기자]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려운데
“전국적으로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다.우선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활동 등에 일심동체로 힘을 써 준 민·관·군 모두에게 감사를 드리고 싶다.그동안 코로나19로 군부대 장병 외박·외출 금지 등과 주민 경제생활 위축,봄철 관광특수까지 실종되면서 모두가 힘든 상황을 겪고 있다.그러나,최근 코로나19가 진정기미를 보이며 생활방역으로 전환과 함께 군부대 장병 외출 허용 등으로 지역경기에 숨통이 트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군도 주민과 소상공인,중소기업지원 강화를 포함한 지역경제 안정·활성화 대책을 마련,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재난기본소득이 지급되고 있다
“군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올해 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5개월여 앞당겨 확정한데 이어 전 군민에게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들어갔다.1인당 20만원씩 인제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고 있다.한명도 빠짐없이 안전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더불어 군에서 이자차액을 보전해 주는 이자차액보전사업도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투자심리 위축 해소 등에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성장 촉진 등에 주력하겠다.서민경제와 내수경기에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민선7기 전반기 마감을 앞두고 군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취임이후 읍·면 공약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국회,강원도 그리고 관계기관을 수시로 방문해 필요한 재원확보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왔다.군정 성과가 전 군민들에게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올해는 지역미래의 토대를 다지는 방향 제시는 물론 백년 미래성장 기반 구축의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후반기에는 각종 지역발전 사업들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보다 체계적으로 지속가능하게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다 함께 힘을 모아 달라” 정리/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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