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자에게 듣는다’ 대담
이재명(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는 기본소득에 필요한 재원과 관련,“국가가 빚을 져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 정도로 국가부채 비율 자체가 낮다”며 기본소득 도입에 비판적인 정치권을 향해 공세를 취했다.
이 지사는 지난 4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본지가 마련한 ‘대선주자에게 듣는다’ 첫 대담주자로 참여,“지금은 코로나19라는 재난상황이지만 증세를 할 수는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민주당에서 거론되는 홍남기 문책론에 대해서는 “기획재정부가 기획보다는 재정역할에 너무 비중을 뒀다”면서도 “문 대통령이 임명한 부총리는 문 정부의 일원이다.‘너 그만둬’이러면 안된다.그것은 선을 넘는 것이다”라고 홍 부총리를 옹호했다.이세훈 ▶관련기사 4면
관련기사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내 댓글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