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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6 11:10 (수)

‘로컬리즘, 연대와 공존’ 2025 지역신문 컨퍼런스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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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지방자치 30년과 강원도민일보’ 부스 기획물 전시
우수사례 선정 ‘편집기자도 독자에게 할말이 있다’ 발표

▲ 2025 지역신문 컨퍼런스가 31일  청주 오스코에서 개최됐다.
▲ 2025 지역신문 컨퍼런스가 31일 청주 오스코에서 개최됐다.

2025 지역신문 컨퍼런스가 31일 청주 오스코에서 개최, 강원도민일보의 부대전시와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김찬영)가 ‘로컬리즘, 연대와 공존’을 주제로 마련한 이날 컨퍼런스에는 김찬영 위원장, 김효재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 김중석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장(강원도민일보 회장)손균근 한국지역언론인클럽 이사장과 언론인들이 참석, 지역신문의 연대와 상생을 통한 동반성장을 모색했다.

이날 부대전시에는 ‘지방자치 30년과 강원도민일보’ 부스가 마련돼 1995년 민선 지방자치가 시작된 이래 현재까지 지방자치 30년과 연계된 강원도민일보의 다양한 기획물이 전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획세션과 특별세션, 우수·도전세션 등이 마련돼 우수사례로 선정된 강원도민일보의 ‘편집기자도 독자에게 할말이 있다-직접 쓰고 직접 짓는 지면’ 발표도 이뤄졌다.

기획·특별세션에서는 임광욱 에이엑스지 미디어부문장이 ‘포털 미디어 방향과 지역언론과의 연대’를 주제로 강연하고 오세욱 선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가 ‘AI시대 지역언론의 혁신 전략을 위한 질문들’을 발표했다.

▲ 2025 지역신문 컨퍼런스가 31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렸다. 이날 부대전시에는 강원도민일보 부스가 마련돼 지방자치 30년과 연계된 본지의 다양한 기획물이 전시됐다.
▲ 2025 지역신문 컨퍼런스가 31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렸다. 이날 부대전시에는 강원도민일보 부스가 마련돼 지방자치 30년과 연계된 본지의 다양한 기획물이 전시됐다.

지역신문의 콘텐츠 혁신 사례를 소개하는 우수·도전세션에는 22개 지역신문사 기자 28명이 참여해△감시와 연대, 그리고 치유 △기록과 공존, 미래를 잇다 △경계를 넘는 융합의 길 △새로운 시선, 다시 쓰는 로컬리즘 △AI시대, 지역신문의 도전 △새로운 시선, 발상의 전환 등 8개 주제로 나눠 진행됐다.

김찬영 위원장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과 매체 간의 심화된 경쟁 속에서도 지역신문은 지역 공동체의 목소리를 세상에 전하고, 지역사회 균형 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기술 변화에 대응하는 지역신문의 다양한 시도를 공유하고 로컬리즘의 미래를 함께 찾아보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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