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동부노인복지관(관장 김종세)은 4일 오전 10시 복지관 주차장에서 ‘제11회 사랑 그리고 나눔 대축제 함께 온기 UP!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사회 후원 네트워크를 연계해 지속가능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행사 수익금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겨울나기 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푸드코트와 자선마켓 등이 열리며, 지역주민의 나눔 참여로 마련된 일일마켓을 비롯해 다양한 판매 부스가 운영된다. 복지관은 사용감이 적은 생필품, 의류·잡화, 농산물 등을 기증받고 있으며, 기부된 물품은 행사 당일 판매해 전액 어르신 겨울나기 물품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종세 관장은 “이번 바자회는 단순한 판매 행사가 아니라, 지역주민과 어르신, 후원처가 마음을 모아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자리”라며 “나눔을 통해 서로의 온기를 느끼고, 세대와 이웃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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