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스키 어워즈 2부문 수상
사계절 프리미엄 리조트 모나용평(대표 박인준)이 세계적인 스키 관광 상인 ‘월드 스키 어워즈(World Ski Awards) 2025’에서 ‘대한민국 베스트 스키 리조트(South Korea’s Best Ski Resort)’와 ‘대한민국 베스트 스키 호텔(South Korea‘s Best Ski Hotel)’에 선정됐다.
‘월드 스키 어워즈’는 글로벌 관광·스포츠 전문 매체인 월드 트래블 어워즈(World Travel Awards)가 전 세계 스키 리조트와 호텔, 샬레 등을 대상으로 스키 전문가와 소비자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전 세계 스키 애호가와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만큼 그 권위와 상징성이 높다.
이번 수상으로 모나용평은 ‘베스트 스키 리조트’ 부문에서 12회째 수상 기록을 이어가며 국내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키 리조트로 자리를 확고히 했다. 또 리조트의 드래곤밸리 호텔도 이번 시상에서 ‘베스트 스키 호텔’에 선정돼 모나용평의 숙박과 레저 인프라의 경쟁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의 현대식 스키 리조트로 출발한 모나용평은 지난 50여 년간 대한민국 스키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해 왔고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 알파인 경기 개최 이후 사계절형 복합 관광리조트로 도약하기 위해 시설 고도화와 콘텐츠 다변화를 추진해 왔다.
올해는 글로벌 리조트 네트워크 ‘아이콘 패스(IKON Pass)’에 합류해 전 세계 스키어들의 접근성과 인지도를 높였다. 특히 발왕산 관광케이블카와 스카이워크, 웰니스 프로그램 등 자연과 휴식이 어우러진 체류형 콘텐츠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모나용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반세기 넘게 대한민국 스키 산업을 선도해온 모나용평의 역사와 고객들의 신뢰가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다가오는 시즌에도 발왕산 천혜의 자연 속에서 사계절 내내 레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리조트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현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