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직장운동경기부 7개 메달 획득
원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원주시 위상을 높였다.
직장운동경기부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복싱, 역도, 육상 3개 종목, 13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육상 박나연 선수는 여자 1500m 경기에서 대회신기록인 4분 19초 40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해 이번 대회 주목을 받았다.
역도는 여자 일반부 -59㎏급 함은지 선수가 용상 1위, 합계 2위로 금·은메달을, -55㎏급 박다애 선수는 용상 1위, 합계 3위로 금·동메달을 목에 걸며 나란히 메달 2개를 따냈다. 복싱 여자 일반부 -75㎏급 성수연 선수와 남자 일반부 -52㎏급 장우섭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에 원주시는 12일 시청에서 전국체전 우수 선수들을 격려하고 포상금을 전달했다.
김문기 부시장은 “최선을 다해 원주시를 빛낸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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