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3일 평창동계훈련센터서
대한체육회가 12~13일 평창동계훈련센터에서 ‘2025 미래 국가대표 전임 감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2019년 우수 선수 육성 지도자 연수회 이후 6년 만에 전임 감독들이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내년 미래 국가대표 육성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우수 선수 발굴 및 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에 나섰다. 첫날에는 내년 신규 사업 설명과 시설 소개, 스포츠 마케팅 전략 및 활용 사례에 대한 초청 강연이 진행됐고 분임 토의를 통해 현장 중심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둘째 날에는 강호석 국가대표지도자협의회장이 초청 강연을 진행했고, 전임 감독들이 미래 국가대표 육성 사업 운영 성과 사례 발표를 통해 올해 주요 성과와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김택수 선수촌장은 “이번 세미나는 미래 국가대표 육성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종목별 전임 감독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체계적인 선수 육성과 지도자 중심의 발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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