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전국 방방곳곳 누비며 산천어 축제 알린다

고속도로 휴게소 121곳 방문

화천군은 2026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를 앞두고 전국 고속도로를 돌며 5000㎞가 넘는 홍보 마케팅을 마쳤다.

군은 10일부터 일주일간 춘천에서 경남 고성까지,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121곳을 몸소 찾아가 홍보전을 펼쳤다. 전국의 주요 9개 노선을 돌아 단순 주행거리만으로 5000㎞를 훌쩍 넘었다.

홍보단은 우선 서울과 부산을 잇는 경부선 양방향에서 기흥, 안성, 천안, 김천, 칠곡, 경주, 통도사 등 35곳의 휴게소를 방문했으며 중앙고속도로에서는 춘천, 원주, 단양, 안동, 군위 등 14개 휴게소를 방문했다.

또 서해안 고속도로에서는 화성, 서산, 대천, 홍성, 군산 등 휴게소 20곳을, 호남고속도로에서는 여산, 정읍, 곡성, 순천 등 휴게소 13곳을 각각 방문했다.

이와 함께 호남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노선 7곳의 휴게소와 중부고속도로 9곳의 휴게소에서도 축제를 알렸다.

이 밖에도 대전통영 고속도로 10곳과 서울양양, 동해선 등의 휴게소 6곳에서도 홍보활동을 펼쳤다. 안의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