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기 강원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에 신지헌(43) 도청공무원노조 사무총장이 당선됐다.
강원도청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1일 실시한 제14기 노조위원장 선거에 조합원 1854명 중 1449명이 투표에 참가, 1364표를 얻은 신지헌 후보가 당선됐다고 이날 공고했다.
이번 선거부터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3인 러닝메이트제로 실시되면서, 사무총장에는 엄도현(40·도 공무원교육원)씨가, 수석부위원장에는 신정환(27·사회재단과)씨가 각각 당선됐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3년간이다.
한편, 신지헌 신임 도청노조위원장은 평창 출신으로 2009년 평창군에 임용돼 2014년 강원도로 전입했다. 이후 환동해본부, 도로관리사업소 원주 본소, 자원개발과, 방재과를 거쳤고 현재 지역도시과 소속이다. 심예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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