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한 헌혈증은 대대장을 비롯한 부대 장병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것으로 백혈병과 소아암 등 수혈이 필요한 환자와 지역 사회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육단리대대는 매년 4회 이상 정기적인 단체헌혈에 참여하고 있으며 대대원 80% 이상이 헌혈 활동에 동참하는 등 자발적인 기부 문화가 자리잡은 부대이다.
김석민 대대장은 “겨울이 성큼 다가오는 요즘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부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군인으로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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