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일
2025-11-26 11:10 (수)

‘오색케이블카 또 다시 좌초’…환경부 ‘부동의’ 결정

양양군 법적 대응, 후폭풍 불가피해질 전망

강원도의 숙원사업인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또 다시 좌초됐다.

환경부는 16일 오색케이블카 사업의 환경영향평가에 대해 부동의 결정을 내렸다.

환경부는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 부동의 결정에 대해 환경영향평가 보고서에 담긴 산양 실태 조사 등이 다르다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와 관련,송형근 환경부 자연환경정책실장은 이날 오후 도청을 방문,최문순 지사에게 부동의 결정 배경 등을 설명하기로 했다.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또 다시 제동이 걸린 가운데 양양군은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하는 등 후폭풍이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박지은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추천 많은 뉴스
지금 뜨고 있는 뉴스
강원도민일보를 응원해주세요

정론직필(正論直筆)로 보답하겠습니다

후원하기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후석로462번길 22, 강원도민일보사(후평동 257-27)
  • 대표전화: 033-260-9000
  • 팩스: 033-243-7212
  • 법인명: (주)강원도민일보
  • 제호: 강원도민일보
  • 사업자등록번호: 221-81-05601
  • 등록번호: 강원 아 00097
  • 등록일: 2011-09-08
  • 창간일: 1992-11-26
  • 발행인: 김중석
  • 편집ㆍ인쇄인: 경민현
  • 미디어실장: 남궁창성
  • 논설실장: 이수영
  • 편집국장: 이 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동화
ND소프트
모바일버전